1세트 ‘25-4’ 실화냐? 베트남, 56분 만에 네팔 격파…‘13년 만에 AG 출전’ 북한, 인도 꺾었다 [MK항저우]

25-4, 베트남과 네팔의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C조 예선 1차전 1세트 스코어였다. 베트남이 56분 만에 네팔을 이겼다.

베트남 여자배구 대표팀은 30일(현지시간) 더칭 스포츠 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자배구 C조 예선 1차전에서 네팔을 세트스코어 3-0(25-4, 25-16, 25-13)으로 제압했다.

경기 시간이 한 시간도 걸리지 않았다. 대회 공식 정보 제공 사이트에 따르면 1세트 15분, 2세트 21분, 3세트 20분이었다.

사진=AV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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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1세트 25-4가 눈길을 끈다. 베트남은 0-0에서 7-0, 이후 1실점을 한 뒤 7-1에서 9-1을 만들었다. 9-1에서 9-2가 된 후 연속 4점을 가져와 13-2가 되었다. 1실점 후 13-3에서 18-3이 될 때까지 연속 득점 릴레이를 펼쳤고, 18-3에서 1실점을 한 후 18-4에서 단 한 번의 실수 없이 연속 득점을 이어가며 1세트를 15분 만에 마쳤다.

베트남은 이날 엔트리 12인이 모두 나왔으며, 리베로를 제외한 11명 가운데 10명이 득점을 기록했다.

최근 아시아 무대에서 경쟁력을 보이고 있는 베트남은 지난 여름 태국에서 열린 2023 아시아배구연맹(AVC) 아시아여자배구선수권대회서 한국의 발목을 잡은 바 있다.

이번 대회에서도 한 조에 속한 가운데 네팔을 가볍게 이기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2010 광저우 대회 이후 13년 만에 아시안게임에 출격한 북한은 A조 예선 1차전서 인도를 3-1(23-25, 25-22, 25-17, 25-16)로 제압했다. 김현주가 30점, 최복향이 19점을 올렸다. 만약 북한과 한국 모두 조 2위 안에 들면 8강리그에서 만난다.

사진=AV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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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도 홍콩을 3-0으로 이겼다. 대만과 카자흐스탄도 첫 경기 승리를 챙겼다.

항저우(중국)=이정원 MK스포츠 기자

[항저우(중국)=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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