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형 감독 “강해져야 이길 수 있다” 거인과 상견례 첫 메시지 [MK상동]

“스스로 강해져야 상대를 이길 수 있다. 개인이 부단한 노력을 해야 한다.”

김태형 롯데 자이언츠 감독이 25일 김해 롯데 자이언츠 퓨처스 상동구장에서 선수단과 첫 상견례를 가졌다.

1,2군 선수단 및 코칭스태프, 임직원 등이 모두 한 자리에 모인 자리서 김태형 감독은 ‘더 강해지는 롯데’를 강조했다. 그걸 위해 선수들 스스로가 노력이 필요하다고 설명하며 선수들의 각성과 분발을 촉구했다.

사진(김해)=롯데 자이언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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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에 김 감독은 롯데 선수단의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며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려는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롯데 선수단이 모두 상동구장 훈련장에 도열한 가운데 김 감독이 수많은 취재진의 관심 속에 수트를 차려 입고 등장했다. 선수단 앞에 선 김 감독은 “팀으로 봐서 조금 아쉬운 한 해였고, 선수들도 항상 자기 기록들에 만족하지 못하지 않나. 시즌이 끝나면 항상 아쉬울 것”이라며 2023시즌을 돌아본 이후 “스스로가 강해져야 상대를 이길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선수 개개인 자신이 부단한 노력을 많이 해야 될 것”이라며 앞으로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사진(김해)=롯데 자이언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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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김 감독은 “마무리훈련이나 캠프를 통해서 부족한 부분들을 코칭스태프들과 잘 의논하고 보완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코칭스태프와 잘 의논하고 보완해야 한다. 항상 ‘할 수 있다’고 말로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몸으로, 본인 스스로가 느끼고 강해져야 상대를 이길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전날 취임식에서 강조했던 ‘공격적인 야구’의 의미에 대해서 설명하기도 했다. 김 감독은 “감독은 항상 공격적인 야구를 하는데, 상대를 이기려면 실력이 상대보다 좋아야 이길 수 있는 것 아니겠나”라며 “그렇기에 스스로 노력을 많이 하길 바란다”며 무엇보다 실력을 갖추는 것이 ‘공격적인 야구와 승리하는 야구’에 앞서 선행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사진(김해)=롯데 자이언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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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에 올 시즌 실패로 다소 경직되어 있는 기색의 선수단에도 자신감을 불어넣었다. 김 감독은 “성적은 하다 보면 충분히 올라갈 수 있다. 내가 밖에서 봤을 때도 굉장히 열정 있고 충분히 할 수 있다는 것을 봐왔다”면서 “어떤 한 순간의 고비를 넘기지 못한 것이지 충분히 할 수 있으니까 자신감을 갖고 해보길 바란다”며 선수단을 격려했다.

마지막으로 ‘함께 호흡하자’는 당부도 했다. 김 감독은 “더는 긴 얘기는 안 할 테니까 선수들과 코칭스태프가 같이 호흡을 잘 맞춰서 내년에는 좋은 결과를 만들기를 바라겠다”며 짧은 상견례사를 마쳤다.

첫 날 상견례를 통해 선수단과 눈도장을 찍은 김 감독은 이후 컨디셔닝과 웜업을 마친 선수단의 훈련을 점검하고, 투수들의 불펜 피칭도 직접 지켜보며 향후 마무리 훈련의 방향성과 보완점을 직접 체크할 예정이다.

[김해(상동)=김원익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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