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자스시티 로열즈가 유틸리티 선수 가렛 햄슨(29)을 영입했다.
로열즈는 30일(한국시간) 햄슨과 1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USA투데이’ 등 현지 언론이 전한 계약 규모는 200만 달러(25억 8,520만 원).
햄슨은 2016년 드래프트에서 3라운드에 콜로라도 로키스에 지명됐다.
2018년 빅리그에 데뷔, 6시즌 동안 콜로라도와 마이애미 말린스에서 517경기 출전해 타율 0.241 출루율 0.305 장타율 0.371 기록했다.
중견수로서 가장 맣은 205경기를 소화했지만, 2루수(153경기) 유격수(96경기) 우익수(21경기) 좌익수(19경기) 3루수(14경기) 등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한 경험이 있다.
지난 시즌 마이애미에서 98경기 출전, 타율 0.276 출루율 0.349 장타율 0.380 3홈런 23타점을 기록하며 팀의 와일드카드 진출에 기여했다.
빠른 발이 돋보이는 선수다. 캔자스시티 구단은 ‘베이스볼 서번트’의 자료를 인용, 햄슨이 2023시즌 초당 29.8피트의 스프린트 속도를 기록해 리그 백분위 98%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