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기 대한야구심판아카데미 심판 강습회 개최

인천 최초, 유일의 야구심판 교육기관인 사단법인 대한야구심판아카데미에서 2024년 제23기 야구심판 강습회를 연다. 2024년 1월 6일부터 4주간(토, 일)의 일정을 시작한다.

국내 알려진 야구 심판 교육기관은 대한야구심판아카데미를 비롯하여 KBO심판학교, 한국심판아카데미(UA) 등 있으며, 짧게는 4주에서 길게는 10주의 교육을 진행한다.

인천에는 20여 년 전부터 대한야구심판아카데미라는 단체가 지역에서 활동할 유능한 심판을 양성해 오고 있다. 인천, 서울, 부천, 김포, 고양, 안산 등 인천 인근 지역의 생활체육 야구리그에서 활동하는 심판들의 상당수가 이곳 대한야구심판아카데미 출신이라는 게 주최 측의 설명이다.

사진=대한야구심판아카데미 제공
사진=대한야구심판아카데미 제공

대한심판아카데미는 코로나가 기승이던 2020, 2021년을 제외하고 23기에 이르도록 매년 빠짐없이 심판강습회를 진행해 왔다. 한때는 한 기수에 강습생이 150여 명에 달하던 해도 있었으나 인구 감소 등으로 강습생이 다소 줄어드는 추세다.

대한심판아카데미는 “강습생의 감소는 주어지는 개인 실습시간이 늘어난다는 긍정적인 측면이 있다. 앞서 언급한 심판교육기관은 많게는 150명 이상의 교육생으로 인해 실제 개인 실습시간이 매우 짧다는 단점이 있다”면서 “이에 비해 대한야구심판아카데미는 주어지는 실습시간도 길고, 다수의 선배 심판이 개인교습을 방불케 하는 교육을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아카데미 측은 “이렇듯 대한야구심판아카데미는 지역에서 필요한 인재를 지역 자체에서 양성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지역교육의 선도자로서 지방교육 활성화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김원익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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