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가 빛나려면 팀 성적이 제일 중요하다. 올해는 한화 (이글스)라는 팀에서 선수들과 가을야구를 꼭 하고싶다.”
올 시즌 한화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를 누빌 안치홍이 당찬 포부를 전했다.
지난 2009년 2차 1라운드 전체 1번으로 KIA 타이거즈의 지명을 받은 안치홍은 준수한 컨택 능력과 안정적인 수비가 강점으로 꼽히는 우투우타 내야수다. 이후 2020시즌부터 자유계약(FA)을 통해 2020시즌부터 롯데 자이언츠에서 활동한 그는 지난해까지 1620경기에서 타율 0.297(5677타수 1687안타) 140홈런 843타점 133도루 OPS(출루율+장타율) 0.800을 작성했다.
무엇보다 안치홍의 가장 큰 장점은 꾸준함이다. 그는 군 입대를 위해 경찰 야구단에 입단한 2015~2016년을 제외한 전 시즌 100경기 이상을 소화했다. 이를 바탕으로 안치홍은 2011년과 2017년, 2018년 2루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수상했으며, 2009년 및 2017년에는 KIA의 통합우승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