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드 딘위디, 토론토 떠나 고향팀 레이커스행

베테랑 가드 스펜서 딘위디(30)가 새로운 팀과 함께한다.

‘디 어슬레틱’ NBA 전문 기자 쉐임스 차라니아는 11일(한국시간) 딘위디가 LA레이커스와 계약 예정이라고 전했다.

딘위디는 현재 토론토 랩터스에서 웨이버된 상태다. 웨이버를 통과하면 레이커스와 계약에 합의할 예정이다.

딘위디가 레이커스로 향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딘위디가 레이커스로 향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앞서 그는 브루클린 넷츠에서 토론토 랩터스로 트레이드됐다. 토론토는 그를 받는 대가로 데니스 슈로더, 태더스 영 두 명의 선수를 브루클린에 내줬다.

토론토는 이번 시즌 19승 33패로 동부컨퍼런스 12위에 머물러 있어 플레이오프 진출이 어려운 상황.

딘위디는 하위권 팀으로 트레이드된 여느 베테랑 선수들이 그렇듯, 남은 계약을 포기하고 다시 시장에 나와 플레이오프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NBA에서 10시즌 동안 통산 514경기를 소화한 베테랑인 딘위디는 이번 시즌 브루클린에서 48경기 출전, 평균 30.7분을 소화하며 12.6득점 3.3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플레이오프에서는 4시즌 동안 6개 시리즈 28경기에 출전, 평균 14.1득점 2.5리바운드 3.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2022년 댈러스 매버릭스의 컨퍼런스 결승 진출에 기여했다. 플레이오프에서 가장 높이 올라간 경험이었다.

차라니아는 댈러스를 비롯한 복수의 팀이 그에게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다.

딘위디는 앞서 댈러스와 레이커스 경기에 모두 모습을 드러내 화제가 됐었다.

결국은 고향팀을 선택한 모습이다. 그는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태어나 고등학생 때까지 그곳에서 성장했다.

[글렌데일(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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