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 광주도시공사 꺾고 3위 굳건히 지켜 [여자핸드볼]

서울시청 조수연 7골 5어시스트로 팀승리 견인하며 매치 MVP
서울시청 윤예진 6골, 정진희 골키퍼 11세이브로 공수 맹활약
광주도시공사 김지현 8골 분전…서아루 역대 29호 500골 달성

서울시청이 광주도시공사를 꺾고 3위를 굳건히 지켰다.

서울시청은 23일 충청북도 청주시 SK호크스아레나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3라운드 3차전에서 광주도시공사를 30-27로 이겼다.

2 매치 MVP 서울시청 조수연 밝은 표정. 사진=한국핸드볼연맹 제공
2 매치 MVP 서울시청 조수연 밝은 표정. 사진=한국핸드볼연맹 제공

승리를 거둔 서울시청은 11승 1무 5패, 승점 23점으로 3위를 지켰고, 4위 삼척시청에 4점 차로 달아났다. 3연패에 빠진 광주도시공사는 5승 1무 11패, 승점 11점으로 6위를 유지했다.

전반 초반은 광주도시공사 흐름이었다. 서울시청이 5분 동안 득점을 못 하면서 광주도시공사가 4-1로 달아났다. 윤예진의 골이 나오면서 서울시청이 5-4로 추격했다.

광주도시공사는 서아루와 김수민 양쪽 윙 플레이를 적극 활용하며 골을 넣었고, 서울시청은 폭넓게 공격하며 고른 득점으로 10-9 역전에 성공했다.

달려들며 슛날리는 서울시청 조아람. 사진=한국핸드볼연맹 제공
달려들며 슛날리는 서울시청 조아람. 사진=한국핸드볼연맹 제공
수비를 앞에두고 슛을 날리는 광주도시공사 김지현. 사진=한국핸드볼연맹 제공
수비를 앞에두고 슛을 날리는 광주도시공사 김지현. 사진=한국핸드볼연맹 제공
기뻐하는 광주도시공사 김수민. 사진=한국핸드볼연맹 제공
기뻐하는 광주도시공사 김수민. 사진=한국핸드볼연맹 제공
광주도시공사 서아루가 동료와 하이파이브 하고 있다. 사진=한국핸드볼연맹 제공
광주도시공사 서아루가 동료와 하이파이브 하고 있다. 사진=한국핸드볼연맹 제공

서울시청이 조아람과 조수진의 슛을 앞세워 리드를 지켰고, 광주도시공사는 김지현과 서아루의 골로 추격했다. 결국 서울시청이 15-14로 앞서며 전반을 마쳤다.

후반 초반에는 광주도시공사의 실책이 나오자, 서울시청이 빠른 공격으로 4골을 연달아 넣으면서 20-16으로 달아났다.

광주도시공사가 서울시청 수비를 뚫는 게 쉽지 않았고, 뚫어도 정진희 골키퍼에 막히면서 마무리가 좋지 않았다. 서울시청은 중앙이 막히면 윙을 열고 득점에 성공하며 27-20, 7점 차까지 달아났다.

하이파이브 하는 서울시청 조수연과 조아람. 사진=한국핸드볼연맹 제공
하이파이브 하는 서울시청 조수연과 조아람. 사진=한국핸드볼연맹 제공
서울시청 정진희가 슛을 막으려 하고 있다. 사진=한국핸드볼연맹 제공
서울시청 정진희가 슛을 막으려 하고 있다. 사진=한국핸드볼연맹 제공
광주도시공사 박조은 골키퍼가 슛을 막고 있다. 사진=한국핸드볼연맹 제공
광주도시공사 박조은 골키퍼가 슛을 막고 있다. 사진=한국핸드볼연맹 제공

광주도시공사가 격차를 좁히기는 했지만, 서울시청을 따라잡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결국 서울시청이 30-27로 승리를 거뒀다. 서울시청은 조수연이 7골, 윤예진이 6골을 넣으며 공격을 이끌었고, 정진희 골키퍼가 11개의 세이브를 기록했다.

광주도시공사는 서아루가 9골, 김지현이 8골을 넣으며 공격을 주도했고, 박조은 골키퍼가 7개의 세이브를 기록했다. 서아루는 역대 29호 500골을 달성했다.

경기 MVP로 선정된 서울시청 조수연은 “지난 경기에서 져서 저희끼리 분위기 올리는 연습도 하고 화이팅도 많이 하고 그래서 오늘 승리한 거 같다. 부상에서 돌아왔으니 남은 경기에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테니 끝까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부상복귀후 매치 MVP에 선정된 서울시청 조수연. 사진=한국핸드볼연맹 제공
부상복귀후 매치 MVP에 선정된 서울시청 조수연. 사진=한국핸드볼연맹 제공
광주도시공사 vs 서울시청 승부의 현장
서울시청 조은빈이 달려들며 점프슛하고 있다. 사진=한국핸드볼연맹 제공
서울시청 조은빈이 달려들며 점프슛하고 있다. 사진=한국핸드볼연맹 제공
슛을 노리는 서울시청 조은빈. 사진=한국핸드볼연맹 제공
슛을 노리는 서울시청 조은빈. 사진=한국핸드볼연맹 제공
점프슛하는 서울시청 우빛나. 사진=한국핸드볼연맹 제공
점프슛하는 서울시청 우빛나. 사진=한국핸드볼연맹 제공
서울시청 오예나가 수비사이로 슛을 날리고 있다. 사진=한국핸드볼연맹 제공
서울시청 오예나가 수비사이로 슛을 날리고 있다. 사진=한국핸드볼연맹 제공
패스하는 광주도시공사 정현희. 사진=한국핸드볼연맹 제공
패스하는 광주도시공사 정현희. 사진=한국핸드볼연맹 제공
광주도시공사 김금정의 점프 패스. 사진=한국핸드볼연맹 제공
광주도시공사 김금정의 점프 패스. 사진=한국핸드볼연맹 제공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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