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 린가드(31·잉글랜드)가 2경기 연속 출전 명단에서 빠졌다.
FC 서울은 4월 3일 오후 7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4시즌 K리그1 5라운드 김천상무와의 대결을 벌인다.
서울은 4-4-2 포메이션이다. 조영욱, 일류첸코가 전방에 포진한다. 임상협, 팔로세비치가 좌·우에서 공격 지원에 나선다. 기성용, 류재문은 중원에서 호흡을 맞춘다. 김주성, 권완규가 중앙 수비수로 나서고, 최 준, 강상우는 좌·우 풀백으로 선발 출전한다. 골문은 최철원이 지킨다.
서울 김기동 감독은 “선수들에게 큰 혼란을 준 것 같다”면서 “매 경기 상대팀에 알맞은 전술을 활용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김 감독은 이어 “틀이 잡히지 않은 상황에서 변화의 폭이 컸다. 선수들이 혼란스러워하는 게 당연했다. 3월 31일 강원 FC전을 마친 뒤 선수들에게 사과했다. 내 축구를 차근차근 입히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김 감독은 축구계의 눈을 사로잡고 있는 린가드의 상태도 전했다. 김 감독은 “큰 부상은 아니”라면서 “팀 훈련에 복귀했다”고 전했다.
“린가드가 2일 전 병원 진단을 받았다. 병원에서 ‘예상보다 빠른 복귀가 가능할 것’이라고 했다.” 김 감독이 전한 린가드의 현재 몸 상태다.
린가드는 올 시즌 K리그1 3경기에 출전 중이다. 린가드는 무릎에 문제가 생겨 3월 A매치 휴식기 후 팀 전력에서 이탈했었다.
서울 벤치엔 린가드의 조커 역할을 대신할 이들이 포진한다. 윌리안이 2경기 연속골에 도전하는 가운데 김진야, 시게히로, 한승규, 김신진, 김경민, 박동진 등이 벤치에서 출격을 준비한다.
상암(서울)=이근승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