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우스 랜들, 복귀 시도 ‘물거품’...수술로 시즌 아웃

뉴욕 닉스 포워드 줄리우스 랜들의 복귀 시도가 물거품이 됐다.

‘ESPN’ 등 현지 언론은 4일 구단 발표를 인용, 랜들의 수술 소식을 전했다. 오른 어깨를 치료하는 수술을 받은 랜들은 5개월 뒤 다시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사실상 시즌 아웃이다.

줄리우스 랜들은 어깨 부상으로 이탈한 상태였다. 사진(美 뉴욕)=ⓒAFPBBNews = News1
줄리우스 랜들은 어깨 부상으로 이탈한 상태였다. 사진(美 뉴욕)=ⓒAFPBBNews = News1

랜들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1월 27일 마이애미 히트와 경기 도중 오른 어깨가 탈구되는 부상을 당했다.

시즌 내 복귀를 위한 희망을 붙잡고 재활에 매진해왔지만, 결국 수술을 받게됐다.

ESPN은 의료진이 최근 랜들에게 어깨가 불안정한 상황에서 복귀를 강행할 경우 위험할 수 있다는 경고를 했다고 전했다.

최근 두 명의 전문의를 만난 랜들은 이들로부터 무리하게 복귀를 추진할 경우 어깨에 영구적인 손상을 입을 수 있다는 경고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그는 안전하게 돌아가는 길을 택했다. 다음 시즌 복귀가 목표다.

ESPN은 소식통을 인용해 랜들이 2024-25시즌을 정상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갖게될 것이라고 전했다.

올스타 3회, 올NBA 2회, 2020-21 기량발전상(MIP) 수상 경력을 갖고 있는 랜들은 이번 시즌 46경기에서 평균 35.4분을 뛰며 24득점 9.2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시즌 도중 OG 아누노비가 합류한 이후 둘이 함께 뛴 경기에서 12승 2패 기록했었다.

현재 뉴욕은 두 선수가 모두 이탈한 상황에서도 선전중이다. 현재 44승 31패로 동부컨퍼런스 5위를 달리고 있다. 3위 클리블랜드 캐빌리어스와는 한 게임 차다.

[샌프란시스코(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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