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건하 전 수원 삼성 감독이 국가대표팀 임시 코칭스태프에 합류했다.
대한축구협회(KFA)는 5월 21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싱가포르(원정), 중국(홈)과의 경기에 나설 코칭스태프 구성을 마쳤다.
김도훈 전 라이언 시티 세일러스 FC(싱가포르) 감독이 6월 2경기에서 국가대표팀 지휘봉을 잡는다. 김도훈 임시감독을 보좌할 코칭스태프는 박건하 전 감독, 최성용 전 수원 코치, 조용형 KFA 전임지도자, 양영민 골키퍼 코치, 이재홍, 정현규 피지컬 코치로 정해졌다.
국가대표팀 임시 수석코치를 맡게 된 박건하 전 감독은 2012 런던 올림픽에서 홍명보 감독을 보좌해 한국 남자 축구의 올림픽 첫 메달 획득에 이바지한 바 있다. 박건하 전 감독은 대표팀 코치로 2014 브라질 월드컵,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등에도 나섰다. 박건하 전 감독은 중국 다렌과 상하이 선화에서도 코치를 맡은 경험이 있다.
최성용 전 코치는 두 차례 월드컵(1998·2002)을 경험한 국가대표 출신으로 2011년 강원 FC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해 2023년엔 수원 감독대행을 역임한 바 있다. 최성용 전 코치는 박건하 전 감독과 다렌, 상하이 선화에서 코치 생활을 함께했다.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16강 진출 주역 중 한 명인 조용형 코치는 3월 황선홍 임시감독 체제 당시에도 코치를 맡았다.
양영민 골키퍼 코치는 KFA 골키퍼 전임지도자로 활동 중이며, 이재홍, 정현규 피지컬 코치는 KFA 소속으로 3월 황선홍 임시감독을 도운 바 있다.
이근승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