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영석 영입 실패’ MB 보강 절실했던 OK금융그룹, 진성태 트레이드 영입…대한항공에 1R 지명권 양도

OK금융그룹이 2024년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을 양도하고 대한항공 미들블로커 진성태를 받는 조건으로 트레이드에 합의했다.

진성태는 2014-15시즌 V-리그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 2순위로 현대캐피탈에 입단한 베테랑 미들블로커이다. 2016-17시즌 도중 대한항공으로 이적한 진성태는 지난 2022년 군 입대 전까지 여섯 시즌 동안 대한항공에서 활약하며 세 차례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이끄는 등 주요 선수로 활약했다.

OK금융그룹은 진성태를 영입함으로써 미들블로커 선수층을 한층 더 탄탄하게 가져갈 수 있게 됐다. 대한항공은 신인 1라운드 지명권을 추가로 확보해 미래 전력 보강을 위한 기틀을 좀 더 강화했다.

사진=OK금융그룹 배구단 제공
사진=OK금융그룹 배구단 제공

오기노 마사지 OK금융그룹 감독은 “진성태는 속공에 강점이 있는 선수로 차기 시즌 미들블로커 운영에 큰 도움이 될 선수다. OK금융그룹에서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주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OK금융그룹은 2023-24시즌 종료 후 현대캐피탈과 트레이드를 통해 차영석 영입에 성공하는듯했으나, 곽명우의 유죄 판결로 인해 트레이드가 무산됐다.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및 상해 혐의, 음주운전 등으로 프로배구의 품위를 손상시킨 곽명우는 선수 자격정지 1년과 함께 구단에 임의해지를 신청했다.

빠르게 대한항공과 협상 테이블을 차렸고, 1라운드 지명권을 내주긴 했지만 검증된 미들블로커 진성태를 데려오는데 성공했다.

사진=김재현 기자
사진=김재현 기자

진성태는 V-리그 통산 202경기에 나와 854점 세트당 블로킹 0.376개를 기록 중이다.

이정원 MK스포츠 기자



정호연, 축구 월드컵 결승전 트로피 세리머니
방탄소년단, 축구 월드컵 결승전 하프타임 공연
블랙핑크 제니, 파격적인 백스테이지 란제리 패션
홍진영, 자신감 넘치는 글래머 몸매에 시선 집중
메이저리그 투수 고우석이 커피 심부름한 사연

[ⓒ MK스포츠,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