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조 등 역전의 용사들 후배 선수단 초청 격려 [이종세의 스포츠 코너]

올림픽데이 맞아 파리올림픽 한국선수단 선전 기원
21일 올림픽파크텔에서 문화 공연…격려금 전달도
현역 선수 지도자는 훈련 스케줄 소화 위해 불참

한명우(68·레슬링) 김재엽(60·유도) 유남규(56·탁구) 황영조(54·마라톤) 등 역전의 올림픽 용사들이 모여 파리올림픽(7월26~8월11일) 장도에 오를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한다.

21일 오후 5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열리는 ‘올림픽의 날 기념 올림피언 및 메달리스트 초청행사’가 바로 그 무대다.

올림픽데이 기념 올림피언 및 메달리스트 초청행사 핵심 이미지.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올림픽데이 기념 올림피언 및 메달리스트 초청행사 핵심 이미지.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매년 6월 23일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주관하는 ‘올림픽데이’. 하지만 이날이 일요일이어서 금요일인 21일, 올림픽데이를 기념하는 각종 행사가 각국에서 열린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은 이 행사를 위해 역대 올림픽 등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와 지도자, 경기단체 회장, 신문과 방송 등에 종사한 언론인 등 약 300명을 초청, 기념식을 하고 파리올림픽 선전 기원 문화 공연과 참가 선수단에 대한 격려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조현재 체육 공단 이사장의 환영사에 이어 장미란 문체부 제2차관을 비롯해 대한체육회와 대한장애인체육회 사무총장의 축사, 하형주 체육공단 감사의 건배 제의가 이어진다.

행사를 주관한 조현재 체육공단 이사장은 파리올림픽 장도에 오를 대한체육회와 대한장애인체육회에 각각 3천만 원의 격려금을 전달하며 선전을 당부한다.

1988년 서울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한명우 김재엽 유남규, 1992년 바르셀로나올림픽 남자마라톤 우승자인 황영조 등 역대 올림픽 등 각종 국제대회 메달리스트도 파리올림픽에 나가는 선수단을 격려하게 된다.

다만 현역 선수, 지도자들은 예정된 훈련 스케줄을 소화해야하기 때문에 이날 행사에는 불참한다.

한명우가 1988년 제24회 서울하계올림픽 레슬링 자유형 –82㎏ 금메달 획득 후 기뻐하고 있다. 사진=매일경제DB
한명우가 1988년 제24회 서울하계올림픽 레슬링 자유형 –82㎏ 금메달 획득 후 기뻐하고 있다. 사진=매일경제DB
김재엽이 1988 서울올림픽 유도 –60㎏ 금메달 확정 후 기뻐하고 있다. 사진=매일경제DB
김재엽이 1988 서울올림픽 유도 –60㎏ 금메달 확정 후 기뻐하고 있다. 사진=매일경제DB
유남규가 1986년 제10회 아시안게임 남자탁구 단식 우승 후 환호하고 있다. 사진=매일경제DB
유남규가 1986년 제10회 아시안게임 남자탁구 단식 우승 후 환호하고 있다. 사진=매일경제DB
황영조가 1992년 제25회 스페인 바르셀로나올림픽 마라톤 금메달 획득 후 감격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황영조가 1992년 제25회 스페인 바르셀로나올림픽 마라톤 금메달 획득 후 감격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이종세(대한언론인회 총괄 부회장·전 동아일보 체육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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