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안고 뛰던 타티스, 결국 부상자 명단행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외야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파드리스 구단은 25일(한국시간) 워싱턴 내셔널스와 홈경기를 앞두고 타티스를 오른 대퇴부 스트레스 반응을 이유로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

타티스는 이번 시즌 오른 사두근에 통증을 안고 뛰고 있었다. 결국 지금이 쉬어갈 시기라는 판단을 내린 것.

타티스가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사진=ⓒAFPBBNews = News1
타티스가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사진=ⓒAFPBBNews = News1

마이크 쉴트 샌디에이고 감독은 이날 ‘샌디에이고 유니온-트리뷴’ 등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타티스가 부상을 안고 뛰어왔으며, 달릴 때 불편함을 느꼈다고 전했다.

그는 검진 결과 약간의 스트레스 반응이 발견됐다고 전했다. 계속해서 경기를 뛸 수 있는 상태지만, 휴식이 없으면 상태가 나아지지 않을 것이기에 휴식 기회를 준 것이라 설명했다.

아직 예상 회복 시간은 공개하지 않았다. 최소 등재 기간인 열흘보다는 길어질 것이라는 것이 쉴트의 예상이다. 올스타 휴식기전까지 쉬어갈 가능성도 제기됐다.

타티스는 이번 시즌 80경기 출전, 타율 0.279 출루율 0.354 장타율 0.468 14홈런 36타점을 기록중이었다.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많은 80경기에 출전했지만, 당분간 경기에 나서지 못하게됐다.

한편, 샌디에이고는 이날 대규모 선수 이동을 발표했다.

외야수 브라이스 존슨이 40인 명단에 포함되며 콜업됐다. 지난 2년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41경기 출전한 경험이 있는 그는 이번 시즌 트리플A 엘 파소에서 61경기 출전해 타율 0.301 출루율 0.430 장타율 0.461 3홈런 28타점 18도루 기록했다.

우완 애덤 메이저와 내야수 에구이 로사리오도 트리플A에서 함께 올라왔다.

우완 조니 브리토, 외야수 호세 아조카가 트리플A로 내려갔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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