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U-14, U-15 대표팀이 한중교류전 일정을 마쳤다.
대한축구협회는 대한민국과 중국의 U-14, U-15 대표팀의 한중교류전을 마련했다. 지난 6일부터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시작된 한중교류전은 18일까지 이어졌다.
먼저 U-15 대표팀은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소집, 2차례 평가전을 치렀다. 1차전에서 정수호의 결승골로 1-0 승리한 U-15 대표팀. 그러나 2차전에서 1-4 대패를 당했다.
대한민국 축구 역사상 중국에 4골을 내준 건 이번이 처음이다. 3골차 패배는 최다 골 차이 패배이기도 했다.
U-14 대표팀은 달랐다.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소집, 2차례 평가전을 치렀고 단 1골도 내주지 않은 채 2연승을 거뒀다.
1차전에선 임지성과 정우진, 2차전에선 엄규현과 임지성이 득점에 성공했다. 모두 2-0 승리로 지난 1-4 대패의 아쉬움을 지운 U-14 대표팀이다.
대한축구협회는 “한중교류전은 중국축구협회와의 합의에 따라 유소년 선수들의 국제 경쟁력 강화 및 문화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남녀 청소년 대표팀에서 일본과의 한일교류전은 정기적으로 진행돼왔으나 중국과의 교류전이 치러지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라고 덧붙였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