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어슬레틱스 산하 트리플A 라스베가스 에비에이터스에서 뛰고 있는 박효준이 홈런 포함 멀티 히트 기록하며 활약했다.
박효준은 24일(한국시간) 그레이터 네바다 필드에서 열린 리노 에이시스(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트리플A)와 원정경기 9번 중견수 선발 출전, 4타수 2안타 2득점 3타점 1볼넷 1삼진 기록했다. 시즌 타율 0.258 OPS는 0.791 기록했다.
3회 2사 2, 3루 타점 기회에서 상대 선발 토미 헨리를 맞아 홈런을 때렸다. 풀카운트에서 7구까지 가는 승부를 벌인 끝에 상대 실투를 놓치지 않고 공략, 시즌 7호 홈런을 때렸다.
다른 타석도 생산적이었다. 2회초 첫 타석에서도 1사 1루에서 중전 안타를 때려 1루 주자 콜비 토마스를 3루로 보냈다. 다음 타자 닉 알렌이 중전 안타를 때리며 득점으로 이어졌다.
계속된 2사 3루에서 아르만도 알바레즈의 홈런으로 득점까지 기록했다.
팀은 난타전 끝에 13-12로 이겼다. 3회까지 12-4로 앞서간 라스베가스는 이후 동점을 허용했지만, 연장 10회초 결승점을 내며 승부를 갈랐다.
선발 브랜든 비엘락은 3 2/3이닝 9피안타 2피홈런 2볼넷 3탈삼진 7실점(6자책) 기록했다.
리노 선발 헨리는 2 2/3이닝 12피안타 2피홈런 1볼넷 4탈삼진 12실점(11자책)으로 무너졌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