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조별 예선 첫날 한국 여자복식 조의 희비가 엇갈렸다. 세계랭킹 8위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 조는 첫 승을 거둔 반면 세계랭킹 2위 이소희(인천국제공항)-백하나(MG새마을금고)는 첫 패를 떠안았다.
2024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여자복식 조별예선 첫 경기가 7월 2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포르트드라샤펠 경기장에서 열렸다.
배드민턴 여자복식은 단식 안세영과 함께 메달 획득 가능성이 가장 큰 종목이다. 여자 복식경기는 4개 팀이 한 조로 예선을 치른 뒤 조 1·2위가 8강에 올라 토너먼트를 벌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소영-공희용 조는 타니샤 크라스토-아쉬위니 포나파 조(인도)를 상대로 2대 0(21-18, 21-10) 승리를 거뒀다. 반면 이소희-백하나 조는 마이큰 프루고르-사라 티게센 조(덴마크)에 1대 2(18-21, 21-9, 14-21)로 패했다.
배드민턴 남자복식 서승재(삼성생명)-강민혁(삼성생명) 온드레이 크랄-아담 멘드레크 조(체코)를 2대 0(21-12, 21-17)으로 꺾고 첫 승을 신고했다. 여자단식 김가은(삼성생명)도 요아니타 스콜츠(남아프리카공화국)을 만나 2대 0(21-12, 21-6)으로 승리해 조별 예선 통과 확률을 높였다.
한편, 혼합복식 김원호(삼성생명)-정나은(화순군청) 조는 리노브 리발디-피타 하닝티야스 멘타리 조(인도네시아)에 1대 2(20-22, 21-14, 19-21)로 아쉽게 석패했다.
[김근한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