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銀’ 일본도 무너졌다! 대단한 독일 女농구, 첫 올림픽서 8강 진출…“사발리를 막을 수 없었다” [파리올림픽]

첫 올림픽에 나선 독일, 그들의 행진에 천하의 일본도 쓰러졌다.

독일은 지난 1일(한국시간) 프랑스 릴의 피에르 모루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의 2024 파리올림픽 여자농구 2차전에서 75-64로 승리했다.

독일은 ‘유럽 최강’ 벨기에를 잡아낸 후 2020 도쿄올림픽 은메달을 차지한 일본마저 꺾으며 ‘죽음의 조’에서 가장 먼저 8강 티켓을 획득했다.

사진=FIB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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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 사토우 사발리가 33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 일본의 수비를 엉망으로 만들었다.

그리고 알렉시스 피터슨이 11점 3리바운드 5어시스트, 루이자 지젤죄더가 10점 10리바운드, 마리 굴리히가 6점 10리바운드 3어시스트, 레오니 파이비히가 6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 3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등 활약했다.

독일은 핵심 전력 중 1명인 니아라 사발리가 출전하지 않았음에도 일본을 잡아냈다. 그만큼 그들이 가진 전력은 대단히 강하다는 것을 보여준다(니아라 사발리는 벨기에전에서 파이비히와 충돌, 뇌진탕 증세가 있어 결장).

핵심은 사토우 사발리였다. 그는 17개의 야투를 시도, 11개를 성공시키며 일본을 무너뜨렸다. 100% 성공률을 자랑한 자유투(8/8) 역시 승리 포인트였다.

FIBA는 “사토우 사발리는 33점을 기록, 일본을 무너뜨리고 독일을 8강으로 이끌었다. 독일은 그들의 피지컬을 잘 활용했고 사토우 사발리는 막을 수 없는 존재였고 돋보였다”고 설명했다.

일본은 타카다 마키가 15점 5리바운드, 하야시 사키가 11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 미야자키 사오리가 13점 4어시스트를 기록, 분전했지만 패했다.

야마모토 마이의 결장이 아쉬웠다. 그는 미국과의 1차전에서 3점슛 5개 포함 17점 3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한 바 있다. 그러나 미국전에서 뇌진탕 문제가 발생, 독일전에 나설 수 없었다.

사진(릴 프랑스)=AFP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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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뒤이어 열린 경기에선 호주가 캐나다를 상대로 70-65로 승리, 1패 뒤 1승을 챙겼다.

호주는 스테프 탈봇이 11점 9리바운드 6어시스트, 그리고 에지 매그베고르가 10점 2어시스트, 마리아나 토로가 11점 3리바운드 2블록슛, 카일라 조지가 11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 활약했다.

새미 위트컴은 19점 5리바운드 10어시스트 2스틸로 에이스 역할을 확실히 했다.

캐나다는 브리짓 칼튼이 19점 8리바운드 4어시스트 3스틸, 카일라 알렉산더가 10점 5리바운드, 키아 너스가 12점 2리바운드를 기록하는 등 분전했으나 2연패 늪에 빠졌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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