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풋볼(NFL) 애틀란타 팰콘스의 한국계 키커 구영회가 이날은 많은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구영회는 21일(한국시간) 메르세데스-벤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애틀 시호크스와 홈경기에서 두 차례 추가 득점을 성공시켰지만 한 차례 필드골 시도를 놓쳤다.
팀의 두 번째 공격이 진행중이던 2쿼터 12분 43초를 남기고 54야드 필드골을 시도했으나 킥이 왼쪽으로 치우치며 골대를 넘기지 못했다.
이번 시즌 세 번째 필드골 실축. 지금까지 18차례 필드골을 시도해 15개를 성공했다.
50야드 이상 거리에서는 7개를 시도, 5개를 골대 위로 넘겼다.
팀은 14-34로 졌다. 후반 초반 14-17까지 추격했지만, 이후 이어진 공격에서 치명적인 실수가 연달아 나오며 경기를 내주고 말았다.
후반 세 번째 공격 시도가 진행중이던 4쿼터 12분 46초 남기고 쿼터백 커크 커즌스가 보예 마피에게 색을 당하며 공을 놓쳤고 이 공을 데릭 홀이 잡아 그대로 64야드를 달려 터치다운을 연결했다.
이후에도 두 차례 연달아 인터셉트를 허용하며 공격권을 낭비했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