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선발 네이던 이볼디(34)는 텍사스에 남는다.
‘ESPN’ 등 현지 언론은 11일(한국시간) 이볼디가 텍사스 레인저스와 재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계약 규모는 3년 7500만 달러(1072억 6500만 원). 앞선 계약(2년 3400만 달러)보다 좋은 조건이다.
이볼디는 지난 2년간 54경기에서 314 2/3이닝을 던지며 텍사스의 선발 로테이션을 책임졌다.
2023년에는 팀의 월드시리즈 우승에 기여했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월드시리즈 5차전에서 6이닝 무실점 역투하며 우승 확정을 이끌었다.
2024년 팀은 포스트시즌에 나가지 못했지만, 그는 자신의 역할을 다했다. 29경기에서 170 2/3이닝 던지며 12승 8패 평균자책점 3.80, WHIP 1.107 9이닝당 1.2피홈런 2.2볼넷 8.8탈삼진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통산 13시즌 동안 294경기에 등판, 91승 81패 평균자책점 4.07 기록했다.
2021년과 2023년 두 차례 올스타에 뽑혔고 2023년 텍사스, 2018년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두 차례 월드시리즈 우승에 기여했다.
[댈러스(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