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청 못받았다” 필라델피아, 사사키 영입전 사실상 ‘아웃’

일본프로야구에서 메이저리그 진출에 도전하는 사사키 로키에 대한 영입 경쟁이 달아오르기 시작한 가운데, 벌써부터 낙오된 팀들도 보이기 시작한다.

데이브 돔브로우스키 필라델피아 필리스 야구 운영 부문 사장은 21일(한국시간) ‘MLB.com’ 등 현지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지금 이 시점에서 선수측의 초청을 받지 못했다”며 사사키를 만날 계획이 없음을 밝혔다.

그는 “(선수측에) 우리 구단에 관한 정보를 보다. 그들도 우리가 프리젠테이션을 하고 싶어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아직 테이블로 초청받지 못했다”며 상황을 설명했다.

사사키는 이번 오프시즌 빅리그 진출에 도전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사사키는 이번 오프시즌 빅리그 진출에 도전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1월 중순 이후 포스팅 예정인 사사키는 현재 메이저리그 구단들을 만나기 시작했다.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뉴욕을 연고로 하는 두 구단 양키스와 메츠가 사사키를 만나기 위해 구단 관계자를 선수가 머물고 있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LA로 파견했다. 시카고 컵스도 사사키를 직접 만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필라델피아는 이 대열에 합류하지 못하고 있는 것.

필라델피아를 초청하지 않은 이유는 사사키 본인만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추측은 해볼 수 있다.

그의 에이전트인 조엘 울프는 사시키가 구단을 보는데 있어 과거 일본 선수들이 그 구단에서 어떻게 발전해가며 성공을 경험했는지 그 기록을 중요시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앞서 언급된 팀들과 달리, 필라델피아는 일본인 선수와 인연이 깊지않다. 외야수 다구치 소가 2008년, 그리고 내야수 타다히토 이구치가 2007년과 2008년 뛴 것이 전부다.

필라델피아는 사사키뿐만 아니라 다른 정상급 FA 영입에서도 소극적인 모습. 외야수 맥스 케플러를 영입하며 외야 구성을 마친 돔브로우스키 사장은 “이번 오프시즌 ‘영향력 있는’ 계약은 다 마쳤다”며 굵직한 전력 보강은 더 이상 없을 것임을 예고했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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