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UFC 5호 파이터 강경호(38)가 세계 최대 종합격투기(MMA) 단체 소속으로 12년을 활약한 커리어에 글로벌 미디어도 인정과 존중을 나타냈다.
미국 ‘포브스’는 “UFC 로스터가 1월7일 축소됐다. 오랫동안 UFC에서 성공적인 경력을 쌓은 강경호를 비롯한 선수 4명과 공식적으로 작별을 고했다”며 보도했다.
경제잡지로 유명한 ‘포브스’이지만, 혁신 부문 게임 섹션을 통해 종합격투기 콘텐츠도 게재한다. 강경호는 2013~2024년 14전 8승 5패 1무효. 14경기는 한국인 최다 출전 2위, 8승 역시 한국인 역대 두 번째로 많다.
2023년 3~4분기 밴텀급(61㎏) 113점이 종합격투기 랭킹 시스템 ‘파이트 매트릭스’ 개인 최고다. 현재 UFC 밴텀급 38위 및 상위 47.5% 수준의 황금기다.
미국 종합격투기 전문매체 ‘MMA 마니아’는 훗날 UFC 페더급(66㎏) 공식랭킹 14위까지 올라가는 앨릭스 카세레스(37·미국)한테 1-2 판정패 후 무효 처리가 된 2013년 3월 시합을 제일 주목할 강경호 전적으로 꼽았다.
앨릭스 카세레스는 마리화나가 적발되어 승리를 박탈당했다. 강경호는 금지약물 복용자와 대결에서 테이크다운 유효 5-0 및 그래플링 우세 시간 6분 17초 – 4분 57초로 훌륭한 실력을 발휘하고도 이기지 못한 안타까움이 있다.
‘MMA 마니아’는 2019년 2월부터 2023년 6월까지 1590일(4년4개월9일) 동안 여섯 번 출전하여 두 차례 서브미션 포함 5승을 올린 것을 “강경호가 UFC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둔 기간”으로 선정했다.
30대 중반의 막바지에 UFC 중위권의 최전성기를 맞이한 것에서 알 수 있듯이 타의 모범이 되기에 충분한 몸 관리를 했다. UFC 공식 데이터를 보면 더욱 대단함을 느낄 수 있다.
강경호는 2024년 연말 기준 UFC 밴텀급 81명 중에서 ▲통산 상위포지션 점유 시간 1위 ▲서브미션 승리 합계 3위 ▲그래플링 우위 시간 3위 ▲최다 출전 7위 ▲테이크다운 유효 횟수 8위 등 각종 누적 통계 최상위권이다.
△톱포지션 퍼센티지 3위 △레슬링 공격 적중률 4위 △그래플링 우세율 6위 △15분당 서브미션 시도 9위 등 UFC 밴텀급 현역 선수 중에서 손으로 꼽을만한 그라운드 역량을 발휘했다.
‘포브스’는 ▲현재 2연패이며 ▲UFC 밴텀급 타이틀 경쟁권과 거리가 먼 상황을 강경호 계약 종료 이유로 분석했다. ‘MMA 마니아’는 2023년 11월 지면서 3연승 및 7경기 6승을 달성하지 못한 것을 UFC를 떠나는 강경호가 아쉬워할 과거로 짚었다.
1위 김동현 13승 4패 1무효
2위 강경호 08승 5패 1무효
3위 정찬성 07승 5패
4위 박준용 08승 3패
5위 최승우 04승 6패
5위 김지연 03승 7패
1위 김동현 13승 4패 1무효
2위 강경호 08승 5패 1무효
2위 박준용 08승 3패
4위 정찬성 07승 5패
5위 최두호 05승 3패 1무
* 2024년 연말 기준
상위포지션 누적 시간 1위
서브미션 최다승 3위(4회)
상위포지션 점유율 3위(35.4%)
그래플링 우위 시간 합계 3위
테이크다운 성공률 4위(50.0%)
그래플링 우세율 6위(36.6%)
최다 출전 8위(13경기)
레슬링 공격 유효 횟수 8위(23회)
15분당 서브미션 시도 9위(0.84회)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