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 멈춰!’ 미친 레버쿠젠, 그리말도 환상 프리킥 골로 이재성의 마인츠 1-0 꺾어…공식전 11연승 질주 [분데스리가]

바이어 04 레버쿠젠이 바이에른 뮌헨의 뒤를 바짝 쫓았다.

레버쿠젠은 15일(한국시간)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 아레나에서 열린 마인츠와의 2024-25 독일 분데스리가 17라운드 홈 경기에서 1-0 승리했다.

레버쿠젠은 공식전 11연승, 분데스리가 7연승을 기록했다. 그리고 단독 1위 뮌헨에 승점 1점차로 추격했다.

바이어 04 레버쿠젠이 바이에른 뮌헨의 뒤를 바짝 쫓았다. 사진(레버쿠젠 독일)=AFPBBNews=News1
바이어 04 레버쿠젠이 바이에른 뮌헨의 뒤를 바짝 쫓았다. 사진(레버쿠젠 독일)=AFPBBNews=News1

그리말도의 환상 프리킥이 레버쿠젠에 승리를 안겼다. 첸트너가 버틴 마인츠의 골문은 좀처럼 열리지 않았으나 그리말도가 결국 뚫어냈다.

마인츠는 3연승을 마감했다. 이재성은 선발, 홍현석은 교체 출전했으나 큰 도움이 되지 못했다.

레버쿠젠은 골키퍼 코바르시를 시작으로 잉카피에-탑소바-무키엘레-그리말도-자카-팔라시오스-프림퐁-비르츠-가르시아-시크가 선발 출전했다.

마인츠는 골키퍼 첸트너를 시작으로 다코스타-벨-한체올센-카시-사노-코어-음베네-네벨-이재성-부르카르트가 선발 출전했다.

마인츠는 골키퍼 첸트너를 시작으로 다코스타-벨-한체올센-카시-사노-코어-음베네-네벨-이재성-부르카르트가 선발 출전했다. 사진=마인츠 SNS
마인츠는 골키퍼 첸트너를 시작으로 다코스타-벨-한체올센-카시-사노-코어-음베네-네벨-이재성-부르카르트가 선발 출전했다. 사진=마인츠 SNS
레버쿠젠은 골키퍼 코바르시를 시작으로 잉카피에-탑소바-무키엘레-그리말도-자카-팔라시오스-프림퐁-비르츠-가르시아-시크가 선발 출전했다. 사진=바이어 04 레버쿠젠 SNS
레버쿠젠은 골키퍼 코바르시를 시작으로 잉카피에-탑소바-무키엘레-그리말도-자카-팔라시오스-프림퐁-비르츠-가르시아-시크가 선발 출전했다. 사진=바이어 04 레버쿠젠 SNS

마인츠의 철벽 수비는 전반 내내 빛났다. 전반 7분 비르츠의 인터셉트, 시크의 슈팅을 한체올센이 슈퍼 세이브했다. 전반 23분 잉카피에의 날카로운 슈팅은 골문 옆으로 향했다. 전반 41분 비르츠의 중거리 슈팅조차 골문 옆으로 지나가며 마인츠 수비를 뚫지 못했다.

전반 추가시간 그리말도의 강력한 중거리 슈팅도 첸트너가 선방했다. 결국 0-0으로 마무리된 전반전이다.

그러나 마인츠의 수비는 후반 48분 그리말도에게 뚫렸다. 그리말도의 환상적인 프리킥이 첸트너를 뚫고 들어간 것. 마인츠는 0-1로 밀렸다.

이재성은 후반 66분 홍현석과 교체됐다. 사진=마인츠 SNS
이재성은 후반 66분 홍현석과 교체됐다. 사진=마인츠 SNS

후반 50분 반격이 시작됐다. 이재성의 박스 안 슈팅을 코바르시가 막아냈고 이후 카시가 재차 슈팅했으나 골문 옆으로 지나갔다. 레버쿠젠도 후반 61분 비르츠의 중거리 슈팅으로 흐름을 바꿨다. 사노를 맞고 굴절된 볼을 첸트너가 막아냈다.

이재성은 후반 66분 홍현석과 교체됐다.

후반 71분 바이퍼의 박스 안 슈팅을 코바르시가 막아냈다. 1분 뒤 팔라시오스의 패스, 프림퐁의 슈팅을 첸트너가 선방했고 비르츠가 재차 슈팅했지만 벨이 몸으로 막아냈다.

후반 81분과 83분 프림퐁과 텔라가 추가골을 노렸으나 모두 첸트너를 뚫지 못했다.

끝내 레버쿠젠이 마인츠를 꺾고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마인츠는 3연승을 마감했다. 이재성은 선발, 홍현석은 교체 출전했으나 큰 도움이 되지 못했다. 사진=마인츠 SNS
마인츠는 3연승을 마감했다. 이재성은 선발, 홍현석은 교체 출전했으나 큰 도움이 되지 못했다. 사진=마인츠 SNS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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