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청 박광순, 핸드볼 H리그 남자부 3라운드 MVP와 캐논 슈터 동시 수상

한국핸드볼연맹(KOHA)은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남자부 3라운드 MVP와 캐논 슈터로 하남시청 박광순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박광순은 3라운드 동안 공격과 수비를 골고루 소화하며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그는 37득점, 17어시스트, 3스틸, 5슛블록, 4리바운드 등 전방위적인 활약을 보이며 총 258점을 기록했다. 이는 박광순이 3라운드 MVP로 선정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뒤를 이어 상무 피닉스의 김락찬(255점), 인천도시공사의 이요셉(210점), 충남도청의 오황제(210점), 두산의 정의경(205점)이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경쟁을 벌였다.

사진 남자부 ‘신한카드 3라운드 MVP’ 하남시청 박광순(시장자 한국핸드볼연맹 오자왕 사무총장), 사진 제공=한국핸드볼연맹
사진 남자부 ‘신한카드 3라운드 MVP’ 하남시청 박광순(시장자 한국핸드볼연맹 오자왕 사무총장), 사진 제공=한국핸드볼연맹

또한 박광순은 ‘3라운드 캐논슈터’에도 선정되었다. 그는 지난 1월 10일 인천도시공사와의 경기에서 전반 6분 50초에 107.88km/h의 대포알 같은 슈팅으로 골을 기록하며 강력한 슈팅 속도를 자랑했다. 두산의 김진호(105.89km/h), SK호크스의 주앙(105.21km/h), 하남시청의 정재완(104.5km/h), SK호크스의 장동현(103.44km/h)과 하태현(103.13km/h)도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사진 남자부 3라운드 캐논슈터 하남시청 박광순(시상자 한국핸드볼연맹 오자왕 사무총장), 사진 제공=한국핸드볼연맹
사진 남자부 3라운드 캐논슈터 하남시청 박광순(시상자 한국핸드볼연맹 오자왕 사무총장), 사진 제공=한국핸드볼연맹

박광순은 “MVP가 되겠다는 생각보다는 팀을 승리로 이끌겠다는 마음가짐으로 뛰다 보니 이렇게 좋은 순간이 온 것 같다. 팀원들이 다 같이 해주니까 저에게 기회가 많이 왔기 때문에 이 상을 함께 받는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또한 “캐논슈터로 선정된 것도 매우 기쁘다. 제가 제일 빠르다고 생각했는데 처음에는 슈팅 속도가 잘 나오지 않아 아쉬웠지만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 4라운드에서는 전승을 목표로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남자부 ‘플렉스 3라운드 베스트팀’ 하남시청(수상자는 하남시청 주장 정재완, 시상자 한국핸드볼연맹 오자왕 사무총장, 사진 제공=한국핸드볼연맹
사진 남자부 ‘플렉스 3라운드 베스트팀’ 하남시청(수상자는 하남시청 주장 정재완, 시상자 한국핸드볼연맹 오자왕 사무총장, 사진 제공=한국핸드볼연맹

한편, ‘flex 3라운드 베스트팀’에는 하남시청이 선정되었다. 하남시청은 3라운드에서 4승 1패를 기록하며 가장 많은 승점을 획득한 팀이었고, 각종 지표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베스트팀으로 선정되었다.

KOHA는 매 라운드 종료 후 개인상과 단체상을 시상하며, ‘신한카드 3라운드 MVP’는 포지션별, 득점, 어시스트, 블록, 스틸 등의 다양한 항목을 기준으로 선정된다. ‘3라운드 캐논슈터’는 골대 뒤에 설치된 볼 스피드 측정기를 통해 실시간으로 경기장에서 최고 속도를 기록한 슈팅을 한 선수가 차지한다. ‘flex 3라운드 베스트팀’은 팀 경기력을 기준으로 선정된다.

[김용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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