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신구장, 시범경기서 드디어 모습 드러낸다! 3월 8일~15일 시범경기 일정 발표

한화 이글스의 신구장이 드디어 시범경기서 모습을 드러낸다.

KBO는 5일 2025 KBO 시범경기 일정을 발표하면서 한화 이글스의 신축구장인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3월 17일~18일 양일간 경기가 열리는 일정을 공개했다. 한화와 삼성 라이온즈간의 경기로 치러지는 해당 경기는 2025 KBO리그 개막 전 처음으로 한화의 신구장에서 열리는 경기가 됐다.

이보다 앞서 한화는 3월 6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신구장 개장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그라운드 공사 등의 추가 보수를 거쳐 3월 17일 시범경기로 첫 경기를 갖게 된다.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조감도. 사진=한화 이글스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조감도. 사진=한화 이글스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사진=한화 이글스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사진=한화 이글스

대전시 중구 부사동 일대에 들어선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는 연면적 5만 8594㎡, 구장 면적 5만2100㎡, 지하 2층 지상 4층 관람객 약 2만석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의 최신식 야구장이다. 약 2074억 원의 사업비를 들였고, 지난 2023년 착공됐고 오는 3월 개장하게 됐다.

2025 KBO 시범경기 전체는 3월 8일부터 18일까지 팀당 10경기씩 총 50경기가 치러진다

개막전은 수원(LG-KT), 청주(두산-한화), 대구(SSG-삼성), 사직(KIA-롯데), 창원(키움-NC) 구장에서 펼쳐진다. 특히 이번 시범경기 일정은 그라운드 공사 등으로 사용이 불가한 구장(잠실: 3월 8일(토)~12일(수), 3월 15일(토)~16일(일)/ 고척: 3월 8일(토)~ 3월 14일(금)/ 문학: 3월 8일(토)~9일(일)/ 대전: 3월 8일(토)~16일(일)/ 광주: 3월 8일(토)~ 13일(목)/ 대구: 3월 15일(토)~ 18일(화))의 상황을 고려해 편성됐다.

시범경기부터 2025 시즌에 적용할 새로운 규정과 규칙을 모두 적용한다. 변경된 ABS 존이 적용되며, 피치클락 규정도 적용한다. 또한 1루 3피트 라인에서 주로가 파울 라인 안쪽 흙 부분부터 3피트라인까지로 변경된 규칙 또한 적용한다.

시범경기는 소속선수 및 육성선수가 출장 가능하며, 출장 선수 인원 제한은 없다. 또한 모든 시범경기는 13시에 개시되고 연장전과 더블헤더는 실시하지 않는다. 취소 경기는 재편성되지 않으며, 비디오 판독은 각 팀당 2회 신청 가능하다(단, 2회 연속 판정 번복 시 1회 추가).

돌아온 야구의 계절과 함께 한화의 신구장 시대도 활짝 열린다.

[김원익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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