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스틸러스 박태하 감독이 이호재, 안재준을 향한 확고한 믿음을 다시 한 번 보였다.
포항은 2월 15일 오후 1시 포항 스틸야드에서 2025시즌 K리그1 개막전 대전하나시티즌과의 맞대결을 벌인다.
포항은 4-4-2 포메이션이다. 이호재, 안재준이 전방에서 호흡을 맞춘다. 완델손, 주닝요가 좌·우 미드필더로 나서고, 김종우, 오베르단이 중원을 구성한다. 이태석, 신광훈이 좌·우 풀백으로 나서고, 이동희, 전민광이 중앙 수비수로 호흡을 맞춘다. 골문은 윤평국이 지킨다.
포항 박태하 감독은 “동계훈련을 잘 준비했는데 K리그1 개막 전 가와사키 프론탈레와의 맞대결에서 좋지 않은 결과가 나왔다”고 말했다.
포항은 11일 홈에서 펼쳐진 2024-25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페이즈 7차전 가와사키와의 맞대결에서 0-4로 완패했다.
박 감독은 “실패 속에서 배울 게 있다. 한 번 돌아보면서 2025시즌 K리그1 개막전을 준비했다. 선수들과 마음을 더 단단히 해서 개막전을 찾아주신 팬들에게 꼭 승리를 선물할 것”이라고 했다.
이날 선발로 나서는 이호재, 안재준은 11일 가와사키전에서 교체 출전하며 부상 복귀를 알린 바 있다.
이호재, 안재준은 지난 시즌 팀의 큰 기대를 받았지만 부상으로 일찌감치 한 해를 마무리했었다.
박 감독은 이들을 2025시즌 K리그1 개막전부터 선발로 내세웠다. 박 감독은 이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능력이 출중한 선수들이다. 컨디션만 회복하면 우리 팀의 좋은 무기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다른 팀의 눈으로 봐도 전방에 이호재, 안재준 두 명의 선수를 포진시키는 건 대단히 부담스러울 거다. 우리의 과제 중 하나가 이호재, 안재준, 조르지 등 스트라이커 가운데 최적의 조합을 찾는 것이기도 하다.”
[포항=이근승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