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가 철벽 수비, 그리고 동점골 기점 역할까지 해내며 활약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1일(한국시간) 독일 슈투트가르트의 MHP 아레나에서 열린 슈투트가릍와의 2024-25 독일 분데스리가 2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3-1 역전 승리했다.
뮌헨은 전반 슈투트가르트에 선제 실점, 어려운 경기를 치를 듯했으나 올리세의 동점골, 그리고 고레츠카, 코망의 연속 득점이 이어지며 역전 승리했다. 9경기 무패 행진.
김민재는 선발 출전했고 이날 역시 철벽 수비를 펼쳤다. 무려 11번의 클리어, 5번의 리커버리를 기록했다. 더불어 올리세의 동점골로 이어진 기점 역할까지 해냈다.
뮌헨은 골키퍼 노이어를 시작으로 데이비스-김민재-다이어-라이머-팔리냐-고레츠카-무시알라-자네-올리세-케인이 선발 출전했다.
슈투트가르트는 골키퍼 뉘벨을 시작으로 미텔슈테트-샤보-옐치-파그노만-퓌리히-슈틸러-카라조르-레벨링-볼테마데-운다브가 선발 출전했다.
뮌헨은 전반 내내 슈투트가르트의 공세에 고전했다. 전반 6분 파그노만이 오픈 찬스를 놓치며 간신히 실점 위기를 극복했다. 이후 전반 16분 올리세의 박스 안 슈팅은 뉘벨에게 막혔다. 전반 22분 자네의 인터셉트 후 패스, 무시알라의 일대일 찬스는 슈팅 미스로 무산됐다.
전반 31분 레벨링의 크로스, 운다브의 오픈 찬스는 골대를 강타했다. 그러나 뮌헨은 전반 34분 파그노만의 패스, 슈틸러의 중거리 슈팅을 허용하며 0-1로 밀렸다.
뮌헨은 전반 44분 자네의 프리킥이 뉘벨 정면으로 향했다. 1분 뒤 김민재이 파워 헤더 기점, 자네의 킬 패스를 올리세가 마무리하며 1-1 동점을 만들었다. 전반 종료 직전 퓌리히의 크로스, 운다브의 헤더를 노이어가 막아내며 전반은 1-1로 끝났다.
후반에도 슈투트가르트의 공세는 매서웠다. 후반 52분 레벨링의 킬 패스, 운다브의 슈팅을 노이어가 막아냈다. 그리고 뮌헨 역시 후반 63분 올리페스의 패스, 케인의 박스 안 슈팅으로 반격했다.
후반 64분 고레츠카가 깜짝 역전 골을 터뜨렸다. 뉘벨의 패스를 차단, 그대로 슈팅하며 2-1로 승부를 뒤집었다. 그리고 후반 90분에는 코망이 과감한 전방 압박 후 뉘벨까지 제치며 득점, 3-1로 승리를 확정 지었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