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 적중 또 없어 이월금 10억원 쌓여…축구토토 승무패 27회차 적중결과 발표

축구토토 승무패 28회차는 4월17일(목) 오전 8시부터 발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코리아가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 ‘베트맨’을 통해 4월 10일(목)부터 14일(월)까지 진행된 축구토토 승무패 27회차의 적중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회차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8경기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 6경기 등 해외축구 14경기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사진설명

이번 27회차에서는 1등 적중자가 또다시 나오지 않으면서, 2회 연속 1등 적중금이 이월됐다. 전회차에서 이월된 금액 2억6961만5000원에 이번 회차의 적중금이 더해져, 총 10억5523만3500원이 차기 회차로 이월될 예정이다.

축구토토 승무패는 1등 적중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최대 3개 회차까지 1등 적중 상금이 이월된다. 그 뒤 회차에서는 1등 적중자가 나오지 않아도 더 이상의 이월은 이뤄지지 않는다.

2등은 총 10건이 적중해 각각 3142만4740원을 받게 됐으며, 3등은 222건(70만7770원씩), 4등은 2288건(13만7350원씩)의 적중이 발생했다. 2등부터 4등까지 총 2520건의 적중이 있었으며, 이번 회차의 전체 환급금은 총 7억8562만9140원으로 집계됐다.

EPL 및 라리가에서 다양한 이변…사우샘프턴 대패, 울버햄프턴 깜짝 승리 등 눈길

이번 회차는 14경기 중 홈팀 승리가 4경기, 양 팀의 무승부가 3경기, 원정팀 승리가 7경기로 나타나며 다양한 이변이 혼재한 결과를 보였다.

EPL에서는 사우샘프턴이 홈에서 애스턴빌라에 0-3으로 대패했으며, 황희찬이 소속된 울버햄프턴이 손흥민의 토트넘을 상대로 4-2 승리를 거두며, 이변을 일으켰다. 리버풀은 웨스트햄과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고, 뉴캐슬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빅매치에서 4-1의 대승을 거뒀다.

라리가에서는 알라베스가 홈에서 레알마드리드에 0-1로 패했고, 레가네스도 바르셀로나를 안방으로 불러들였지만, 접전 끝에 0-1로 패했다.

이 외에도 브라이턴-레스터시티(2-2), 아스널-브렌트퍼드(1-1), 첼시-입스위치(2-2) 등 주요 경기에서 무승부가 발생해 참가자들의 예측을 어렵게 만들었다.

축구토토 승무패 28회차 4월17일(목) 발매 개시…EPL·라리가 주요 경기 포함
<참고 자료 2. 축구토토 승무패 28회차 대상 경기>
<참고 자료 2. 축구토토 승무패 28회차 대상 경기>

다음 회차인 축구토토 승무패 28회차는 4월17일(목) 오전 8시에 발매를 시작해, 4월19일(토) 오후 11시까지 전국 스포츠토토 판매점 및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28회차는 EPL 및 라리가의 주요 팀들이 출전하는 14경기가 대상 경기로 선정됐다. 특히 에버턴-맨체스터시티(3경기), 맨유-울버햄프턴(11경기), 비야레알-레알 소시에다드(12경기), 레알 마드리드-빌바오(14경기) 등 흥미로운 맞대결이 다수 포함돼 있다.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축구토토 승무패 27회차는 강팀의 예상 밖 패배와 무승부가 이어지며 예측 난이도가 높아졌고, 이에 따라 2회 연속으로 1등 적중자가 나오지 않았다. 10억 원이 넘는 1등 적중금이 이월된 만큼, 다음 회차인 28회차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며 전했다.

한편, 스포츠토토코리아는 ‘체육진흥투표권 적중 결과 조회용 QR코드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구매자는 투표권 오른쪽 위에 인쇄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별도의 절차 없이 적중 여부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축구토토 승무패 27회차의 적중 결과 및 28회차 대상 경기 정보, 경기 분석 등은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과 토토가이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설명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샤이니 태민, 하루도 더 지나 노제와 연애설 부인
김수현 자금난 부인…손해배상소송 비용 전액 납부
티아라 효민 신혼여행 과감한 노출 비키니 자태
전소미 시선 집중 이탈리아 수영장 비키니 볼륨감
바람의 손자 이정후 메이저리그 2루타 단독 선두

[ⓒ MK스포츠,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