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상태 정상 아닐지라도, 이길 수 있는 방법 찾아야” ‘국대 내야수’ 에드먼의 투혼 [현장인터뷰]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내야수이자 LA다저스의 주전 선수인 토미 에드먼, 그는 100%가 아닌 몸 상태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에드먼은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 와일드카드 시리즈 1차전 6번 2루수로 선발 출전, 3회 솔로 홈런을 터트리며 팀의 10-5 승리에 기여했다.

그는 “경기 초반부터 일찌감치 존재감을 확립하고 뚜렷한 인상을 남기는 것이 중요했는데 오늘 그렇게 됐다. 아주 잘했다고 생각한다”며 경기 내용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에드먼은 이날 솔로 홈런을 때렸다. 사진=  EPA= 연합뉴스 제공
에드먼은 이날 솔로 홈런을 때렸다. 사진= EPA= 연합뉴스 제공

경기 내용은 만족스러웠지만, 그는 경기를 끝까지 뛰지 못했다. 6회초 수비를 앞두고 미겔 로하스와 교체됐다.

이번 시즌 발목 부상을 안고 뛰고 있는 에드먼은 정규시즌 막판 애리조나 원정에서 외야 수비를 하다가 발목 상태가 악화됐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발목 문제다. 계속해서 진행중이다. 언제든 그를 쉬게 해주면서 다음날을 준비할 수 있다면 그렇게 하고 있다”며 상황을 전했다.

에드먼은 자신의 발목 상태를 묻자 “매일 조금씩 좋아지고 있다”고 답했다. “오늘 조금 쉴 기회를 얻었으니 내일은 좋은 상태로 경기할 수 있을 것이다. 지금은 관리중이다. 전반적으로 느낌은 괜찮다”며 상황을 설명했다.

내외야 모두 소화할 수 있지만, 현재는 내야에 집중하고 있는 그는 “매일 매일 다르다. 외야 수비가 가능한지 여부는 계속해서 테스트하고 있다. 결국은 어떻게 회복하느냐에 달렸다”며 외야 수비 가능 여부도 계속해서 체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에드먼은 온전치 못한 발목 상태에도 출전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AP= 연합뉴스 제공
에드먼은 온전치 못한 발목 상태에도 출전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AP= 연합뉴스 제공

발목 부상을 달고 있는 상황에서도 그는 타석에서 홈런을 터트리는 투혼을 보여줬다. 이런 모습은 어떻게 가능한 것일까?

그는 “지금 내 몸 상태가 최고는 아닐지라도, 결국은 경쟁하면서 이길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한다”며 생각을 전했다. “경기전 어떤 느낌인지는 중요하지 않다. 타석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느냐가 중요하다. 그렇기에 한 순간에 집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예년과 달리 하루 휴식 후 바로 포스트시즌을 시작한 것과 관련해서는 “우리는 시즌 막판 좋은 경기를 했고, 운이 좋게도 하루 휴식 뒤 바로 좋은 공격을 이어갈 수 있게됐다”며 모멘텀을 이어갈 수 있게됐다고 설명했다.

시즌 중반 한때 부진할 때도 있었지만, 10월이 다가오자 다시 살아난 팀에 대해서는 “시즌 중반에도 집중력이 부족했던 것은 아니다. 우리는 포스트시즌 경험이 있는 선수들이 많이 있고 이기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하는지 알고 있다. 게임 속도를 낮춰가며 좋은 경기를 하고 있다. 경험이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지금 이 시기 집중할 수 있는 선수들이 있다”며 생각을 전했다.

[로스앤젤레스(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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