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코트에서 벌어진 주먹 다짐, 결과는 출전 정지 징계

NBA가 경기 도중 주먹다짐을 벌인 두 선수에게 징계를 내렸다.

NBA 사무국은 29일(이하 한국시간) 제임스 존스 농구 운영 부문 수석 부사장 이름으로 뉴올리언즈 펠리컨스 가드 호세 알바라도, 피닉스 선즈 센터 마크 윌리엄스에 대한 징계를 발표했다.

알바라도는 2경기 출전 정지, 윌리엄스는 1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두 선수는 징계 기간 경기에 나가지 못하고, 이에 해당하는 급여도 받지 못한다.

피닉스 센터 마크 윌리엄스, 뉴올리언즈 가드 호세 알바라도가 경기 도중 주먹다짐을 벌여 징계를 받았다. 사진=ⓒAFPBBNews = News1
피닉스 센터 마크 윌리엄스, 뉴올리언즈 가드 호세 알바라도가 경기 도중 주먹다짐을 벌여 징계를 받았다. 사진=ⓒAFPBBNews = News1
피닉스의 윌리엄스, 뉴올리언즈의 알바라도는 나란히 징계를 받았다. 사진=ⓒAFPBBNews = News1
피닉스의 윌리엄스, 뉴올리언즈의 알바라도는 나란히 징계를 받았다. 사진=ⓒAFPBBNews = News1

두 선수는 지난 28일 스무디킹센터에서 열린 양 팀간 경기 3쿼터 2분 6초 남기고 충돌했다.

알바라도가 윌리엄스에 수비자 반칙을 범하자 윌리엄스가 그를 밀쳤고, 이후 감정이 격해지면서 두 선수의 주먹다짐으로 번졌다.

두 선수는 테크니컬 파울을 받고 퇴장 조치됐다. 경기는 피닉스가 123-114로 이겼다.

알바라도는 12월 30일 열리는 뉴욕 닉스와 홈경기, 이틀 뒤 열리는 시카고 불스와 원정경기 결장한다. 윌리엄스는 30일 열리는 워싱턴 위저즈와 경기에 나오지 못한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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