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좀’ 정찬성에게 58초 만에 무너진 남자, ‘포아탄’ 페레이라의 UFC 324 구원 주장…“11조 시대 첫 대회, 페레이라가 살릴 수 있어”

“(알렉스)페레이라가 이 대회를 살릴 수 있어.”

다가오는 UFC 324는 파라마운트 시대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대회다. 파라마운트는 무려 77억 달러(한화 약 11조원)의 UFC 중계권 계약을 맺은 바 있다.

그러나 이번 대회는 메인 이벤트부터 많은 비판이 있었다. 라이트급 챔피언 일리야 토푸리아의 이탈로 인해 패디 핌블렛과 저스틴 게이치의 라이트급 잠정 타이틀전이 메인 이벤트로 결정됐다. 토푸리아의 다음 상대를 결정한다는 의미는 있으나 전체적인 무게감이 떨어진다는 비판에서 자유롭지 않았다.

페레이라는 안칼라에프를 80초 만에 꺾고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자리를 탈환했다. 사진=블리처리포트 SNS
페레이라는 안칼라에프를 80초 만에 꺾고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자리를 탈환했다. 사진=블리처리포트 SNS

최근에는 코메인 이벤트의 주인공 중 한 명인 밴텀급 챔피언 케일라 해리슨이 목 부상으로 이탈했다. 그는 아만다 누네스와 만날 예정이었다. 이로 인해 몇 주 남지 않은 상황에서 큰 위기를 맞이한 UFC 324다.

이때 헤나토 모이카노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깜짝 제안을 했다. 파라마운트 시대의 시작을 알리는 이 대회가 흥행하기 위해선 한 남자가 필요하다는 것이었다.

모이카노는 “해리슨의 이탈로 코메인 이벤트만 무산된 게 아니다. 내 생각에는 UFC 324 전체가 위기다. 핌블렛은 잠정 타이틀전조차 치를 자격이 없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 경기는 77억 달러 계약을 대표할 카드도 아니다”라며 “많은 사람이 파라마운트가 UFC 중계권에 77억 달러를 투자한 걸 비판하고 있다. (데이나)화이트도 엄청난 압박을 받고 있다고 했다. (아만다)누네스 경기까지 무너진 지금, 이 대회 카드에서 정말 대단한 경기가 어디 있나. 물론 핌블렛과 게이치의 경기는 보고 싶지만 그 경기 하나로 UFC 324를 살릴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지금 상황에서 누구에게 전화해야 할까? 내 생각에는 이 대회를 구할 사람은 단 한 명이다. 이미 이런 상황이 처음도 아니다. 그리고 또 해낼 것이다. 심지어 이번에는 헤비급에서 말이다”라며 “페레이라는 얼마 남지 않은 이 대회에 출전, 헤비급 챔피언이 될 것이다. 역사상 한 번도 없었던 일을 해낼 수 있다”고 덧붙였다.

모이카노는 “지금 상황에서 누구에게 전화해야 할까? 내 생각에는 이 대회를 구할 사람은 단 한 명이다. 이미 이런 상황이 처음도 아니다. 그리고 또 해낼 것이다. 심지어 이번에는 헤비급에서 말이다”라며 “페레이라는 얼마 남지 않은 이 대회에 출전, 헤비급 챔피언이 될 것이다. 역사상 한 번도 없었던 일을 해낼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사진=AFP=연합뉴스
모이카노는 “지금 상황에서 누구에게 전화해야 할까? 내 생각에는 이 대회를 구할 사람은 단 한 명이다. 이미 이런 상황이 처음도 아니다. 그리고 또 해낼 것이다. 심지어 이번에는 헤비급에서 말이다”라며 “페레이라는 얼마 남지 않은 이 대회에 출전, 헤비급 챔피언이 될 것이다. 역사상 한 번도 없었던 일을 해낼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사진=AFP=연합뉴스

파라마운트 입장에서도 첫 대회의 흥행은 대단히 중요하다. 첫인상이 중요한 것처럼 말이다. 모이카노의 말처럼 핌블렛과 게이치의 경기는 분명 흥미롭지만 그 이상의 의미를 부여하는 건 어렵다.

모이카노는 “파라마운트는 자신들이 투자한 돈을 회수해야 한다. 어떻게? 구독을 통해서 말이다. 그럼 사람들은 언제 구독할까? 결국 빅 네임이 출전할 때다. 나는 물론 UFC를 좋아하는 여러분은 핌블렛을 보기 위해 분명 구독할 것이다. 그러나 일반 사람들은 그렇지 않다. 핌블렛 때문에 구독하지 않는다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결국 페레이라, 토푸리아, (함자트)치마에프 같은 이름이 필요하다. UFC는 지금 협상 중일 것이며 내 생각에는 페레이라가 출전, (시릴)간을 이길 것이다”라고 더했다.

최근 화이트는 SNS를 통해 이스라엘 아데산야와 조 파이퍼의 경기를 발표했다. 아데산야의 복귀는 분명 흥미로운 부분. 다만 UFC 324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모이카노는 “모두가 기다렸다. 화이트가 라이브 방송을 시작했을 때 모두가 페레이라와 간의 경기 발표를 예상했다. 그런데 아데산야와 파이퍼였다. 솔직히 말해보자. 누가 그 경기를 신경 쓰나. 다음은 (알렉사)그라소와 (메이시)바버? 누가 관심이나 있나. 아무도 관심 없다”고 비판했다.

페레이라는 UFC 역사상 첫 세 체급 챔피언을 원하고 있다. 사진=해피 펀치 SNS
페레이라는 UFC 역사상 첫 세 체급 챔피언을 원하고 있다. 사진=해피 펀치 SNS

또 “내 생각에는 화이트가 발표하려고 했던 것이 있었는데 틀어진 것 같다. 급하게 움직이다 보니 이미 서류 작업까지 진행된 경기를 오픈했어야 했던 것 같다”며 “‘그냥 아무 경기나 발표해, 우리 큰일 났어’라는 생각으로 말이다. 원래 발표됐어야 할 경기는 UFC 327에서 열릴 페레이라와 간의 맞대결이 아니었을까. 그런데 지금은 그 경기를 UFC 324에서 당장 성사시키고 싶을 것이다. 페레이라라면 가능하다. 그는 이 대회를 구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모이카노는 자신이 페레이라라면 화이트가 도움을 요청했을 때 받아들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만약 내가 페레이라라면 화이트에게 ‘내가 확실히 구해줄게, 헤비급 챔피언이 되고 싶거든. 그런데 77억 달러를 벌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어. 그러면 돈 좀 써야지. 다른 방법은 없어. 사람들을 즐겁게 하려면 값을 치러야 해’라고 말할 것이다. 아마 페레이라는 그렇게 하고 있을 것이다”라고 바라봤다.

페레이라는 지난 마고메드 안칼라에프전에서 승리,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자리를 탈환했다. 그러나 그는 헤비급 월장을 희망, UFC 역사상 첫 세 체급 챔피언을 원하고 있다.

한편 모이카노는 라이트급 선수로서 과거 페더급에서 ‘코리안 좀비’ 정찬성을 만나 58초 만에 TKO 패배한 바 있다. 모이카노는 이후 라이트급으로 월장, 현재 10위에 올라 있다.

모이카노는 라이트급 선수로서 과거 페더급에서 ‘코리안 좀비’ 정찬성을 만나 58초 만에 TKO 패배한 바 있다. 모이카노는 이후 라이트급으로 월장, 현재 10위에 올라 있다. 사진=UFC
모이카노는 라이트급 선수로서 과거 페더급에서 ‘코리안 좀비’ 정찬성을 만나 58초 만에 TKO 패배한 바 있다. 모이카노는 이후 라이트급으로 월장, 현재 10위에 올라 있다. 사진=UFC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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