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위] 독일 여자 핸드볼 분데스리가, 승점 18점 선두 경쟁 3파전 치열

2025/26 시즌 독일 여자 핸드볼 분데스리가(HBF) 12라운드에서 상위권 팀들이 나란히 승전고를 울리며 순위 수성에 성공했다.

지난 8일과 11일(현지 시간) 치러진 이번 라운드에서는 선두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비롯해 블롬베르크 리페, 벤스하임 등 선두권 팀들이 하위권 팀들의 추격을 뿌리치고 승점을 챙겼다.

시즌 중반으로 접어든 분데스리가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파죽의 연승 행진을 이어가며 독주 체제를 굳히는 모양새다. 블롬베르크 리페와 벤스하임 역시 승리를 거두며 선두와 승점 차 없는 팽팽한 추격전을 벌이고 있다.

사진 2025/26 시즌 독일 여자 핸드볼 분데스리가 12라운드 순위, 사진 출처=분데스리가
사진 2025/26 시즌 독일 여자 핸드볼 분데스리가 12라운드 순위, 사진 출처=분데스리가

선두 도르트문트가 메칭엔을 39-32로 꺾고 8연승을 내달렸다. 경기 초반 메칭엔의 기세에 밀려 끌려갔던 도르트문트는 전반 중반 동점을 만든 뒤, 후반 들어 살아난 수비 집중력과 사라 바흐터 골키퍼의 선방을 앞세워 역전에 성공했다.

도르트문트는 9승 1패(승점 18점)로 골 득실에서 앞서며 1위 자리를 지켰다. 메칭엔은 2연패에 빠지며 7위에 머물렀다.

2위 블롬베르크 리페는 북스테후데 원정에서 35-19, 16점 차 대승을 거두며 막강한 화력을 과시했다. 전반을 4골 차로 앞선 채 마친 블롬베르크 리페는 후반 들어 상대 득점을 단 8점으로 묶는 완벽한 수비를 선보였다.

블롬베르크 리페는 승점 18점을 기록, 도르트문트와 같은 승률을 유지하며 치열한 선두 경쟁을 예고했다.

튀링어 HC는 할레 노이슈타트와의 난타전 끝에 43-36으로 이기고 4연승을 달성했다. 전반 한때 1골 차까지 쫓기기도 했으나, 요한나 라이헤르트의 폭발적인 득점력을 앞세워 승기를 잡았다. 튀링어는 4위 자리를 굳건히 하며 상위권 도약을 노리게 되었다.

3위 벤스하임은 네카르줄름과의 홈 경기에서 36-32, 4점 차 승리를 거뒀다. 전반 중반 5골 연달아 넣으며 흐름을 가져온 벤스하임은 후반에도 리드를 뺏기지 않고 경기를 마무리했다. 벤스하임 역시 9승 2패(승점 18점)를 기록하며 상위 3개 팀이 승점 동률을 이루는 접전 양상을 이어갔다.

이번 12라운드 결과, 독일 분데스리가는 승점 18점을 기록한 세 팀(도르트문트, 블롬베르크 리페, 벤스하임)이 득실 차에 따라 1~3위를 형성하며 선두권 ‘3파전’을 더욱 가열했다.

[김용필 MK스포츠 기자]



애프터스쿨 나나, 강도 제압 살인미수 혐의없음
UN 최정원 불륜 사실 아니다…대법원 확정판결
리사, 시선 집중 과감한 올블랙 시스루 드레스
트와이스, 파격적인 란제리 화보들 잇달아 공개
프리미어리거 황희찬, 네덜란드 PSV 영입 대상

[ⓒ MK스포츠,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