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 임박’ 맥그리거, 사상 첫 백악관 대회 앞두고 ‘괴물 같은 몸’ 공개···“누구든 데려와라. 나는 두려울 게 없다”

코너 맥그리거(37·아일랜드)가 돌아올 준비를 마쳤다. 몸 상태만 봐도 알 수 있었다.

UFC 전 챔피언 맥그리거는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달라진 몸을 공개했다. 한때 ‘벌크업 괴물’로 불릴 정도로 커졌던 체형이 눈에 띄게 정리됐다. 근육은 유지한 채 체지방을 덜어낸 모습이다. 오랜 공백과 도핑 징계 속에서도 복귀를 향한 준비가 이어지고 있음을 몸으로 보여줬다.

맥그리거는 6월 14일 사상 처음으로 미국 백악관에서 펼쳐질 UFC 매치를 통해 복귀를 노리고 있다.

맥그리거가 복귀 준비 중인 자기 몸을 공개했다. 사진=맥그리거 SNS
맥그리거가 복귀 준비 중인 자기 몸을 공개했다. 사진=맥그리거 SNS
맥그리거. 사진=AFPBBNews=News1
맥그리거. 사진=AFPBBNews=News1

‘UFC 최초’ 두 체급 챔피언 맥그리거는 더스틴 포이리에와의 맞대결에서 왼쪽 다리를 골절한 이후 약 5년 동안 옥타곤에 오르지 못했다. 지난해 6월 UFC 303에서 마이클 챈들러와의 복귀전이 예정됐지만, 왼쪽 새끼발가락 골절로 대회 직전 출전이 무산됐다.

맥그리거는 긴 재활과 휴식으로 몸집이 커졌었다. 하지만, 복귀를 목표로 꾸준한 운동을 이어가면서 다시 ‘파이터 체형’으로 돌아오는 데 성공했다.

맥그리거의 몸을 확인한 팬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UFC 팬들은 “몸 상태가 정말 좋다. 바로 싸울 준비가 됐다”, “완전히 집중한 모습이다”, “누군가 KO당할 것 같다” 등 기대 섞인 반응을 보였다. “맥그리거가 여전히 해낼 수 있는지 보자”는 냉정한 시선도 있었지만, 전반적인 분위기는 맥그리거의 복귀를 기대했다.

맥그리거. 사진=맥그리거 SNS
맥그리거. 사진=맥그리거 SNS

다만, 복귀전 상대는 불투명하다.

애초 맥그리거는 오랜 라이벌인 챈들러와 맞붙을 예정이었다. 그러나 UFC 수장 데이나 화이트가 선을 그었다. 화이트는 “그 얘기는 몇 년 전 이야기다. 지금은 아니”라며 사실상 해당 매치업이 무산됐음을 시사했다.

맥그리거는 개의치 않는 분위기다. 그는 X(구 트위터)를 통해 “누구든 데려와라. 나는 아무것도 두렵지 않다”고 적으며 자신감을 보였다.

현재 맥그리거는 UFC 반도핑 규정 위반으로 18개월 출전 정지 징계를 받고 있다. 12개월 동안 세 차례 위치 보고 실패가 적발됐고, 이는 양성 반응과 동일한 처분으로 이어졌다. 징계는 2024년 9월 20일 시작돼 2026년 3월 20일 종료된다. 애초 2년 징계가 예상됐으나 기간이 줄었다.

코너 맥그리거. 사진=ⓒAFPBBNews = News1
코너 맥그리거. 사진=ⓒAFPBBNews = News1

옥타곤을 떠난 시간은 길었고, 그사이 많은 것이 변했다. 그럼에도 맥그리거는 ‘다시 싸우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하고 있다.

‘악동’이자 ‘흥행 카드’인 맥그리거의 복귀가 현실이 될 수 있을지, UFC는 다시 한 번 ‘맥그리거’의 이름을 중심으로 요동치고 있다.

[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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