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51’ 허웅 자리 없었다! 문유현·강지훈·다니엘 포함 마줄스호 1기 발표…이현중·이정현 원투 펀치 든든

무려 51점을 넣었다. 그러나 태극마크는 없었다.

대한민국 남자농구 대표팀의 니콜라이스 마줄스 감독은 4일 오후 서울 올림픽회관 신관에서 2027 FIBA 카타르 농구월드컵 아시아 예선 1라운드 대만, 일본 원정 대비 12인 최종 엔트리를 발표했다.

먼저 대표팀 원투 펀치 이현중과 이정현은 이변 없이 이름을 올렸다. 그리고 창원 LG의 단독 1위를 이끄는 양준석, 유기상도 자리했다.

허웅은 최근 SK전에서 51점을 기록, KBL 새 역사를 썼다. 그러나 마줄스 감독은 외면했다. 사진=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허웅은 최근 SK전에서 51점을 기록, KBL 새 역사를 썼다. 그러나 마줄스 감독은 외면했다. 사진=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이승현, 이원석, 김보배는 하윤기 없는 골밑을 지켜야 한다. 여기에 신승민과 송교창도 태극마크를 다시 품었다.

전체 1순위 신인 문유현과 강지훈, 그리고 에디 다니엘은 마줄스 감독의 선택을 받았다. 신인 3인방 중 문유현은 고려대 시절 이미 태극마크를 품은 바 있다. 강지훈과 다니엘은 첫 선발이다.

마줄스 감독에게 있어 이번 대표팀 선발은 쉽지 않았을 것이다. 하윤기, 안영준의 부상은 대단히 큰 문제였다. 여기에 NCAA에서 뛰고 있는 여준석은 합류가 어려웠고 문정현도 부상 중이다.

그럼에도 대단히 놀라운 깜짝 선발 없이 현재 KBL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선수들을 대거 선발한 마줄스 감독이다. 특히 신인 3인방을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문유현은 고려대 시절에 이어 프로 데뷔 후에도 태극마크를 품었다. 사진=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문유현은 고려대 시절에 이어 프로 데뷔 후에도 태극마크를 품었다. 사진=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다만 오랜 시간 외면받은 ‘슈퍼팀’ 부산 KCC의 Big4 중 송교창 외 ‘허 형제’ 허훈과 허웅이 또 한 번 선발되지 않은 건 다소 놀랍다. 특히 허웅은 지난 서울 SK전에서 무려 51점을 기록, KBL 역사에 이름을 남겼다. 허훈은 여전히 KBL 최고의 가드로 평가받는 선수. 그러나 두 선수의 선발은 없었다.

한편 대표팀은 이번 예선에서 대만, 일본 원정을 소화한다. 지난 중국과의 2연전에서 모두 승리, 2라운드 티켓을 사실상 차지했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다.

그러나 대만, 일본전 모두 원정 경기라는 점에서 방심은 피해야 한다. 두 나라 모두 대표팀처럼 풀 전력을 갖추지 못했다고 볼 수 있으나 원정 변수는 크다. 물론 중국을 상대로 멋진 모습을 보인 대표팀이기에 2연승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 대한민국 농구 대표팀 최종 엔트리(12명)

이정현, 양준석, 문유현, 유기상, 이현중, 신승민, 송교창, 에디 다니엘, 이원석, 이승현, 김보배, 강지훈

▲ 대한민국 농구 대표팀 예비 엔트리(24명)

이정현, 윤기찬, 양준석, 정성우, 허훈, 문유현, 박지훈, 허웅, 강성욱, 유기상, 이우석, 이현중, 양재민, 이두원, 서명진, 정인덕, 신승민, 송교창, 에디 다니엘, 이원석, 이승현, 강지훈, 김보배, 정효근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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