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1선발인지 증명” 차분히 올 시즌 준비 중인 NC 라일리, 라이브 피칭서 위력투!…최고 151km

라일리 톰슨(NC 다이노스)이 순조롭게 올 시즌을 준비 중이다.

NC는 17일 미국 애리조나 투손에 차려진 CAMP 2(NC 스프링캠프) 진행 사항을 알렸다. 이에 따르면 라일리는 현지시각으로 12일 타자를 타석에 세워 두고 공을 뿌리는 라이브 피칭을 소화했다.

박민우와 박건우, 권희동, 맷 데이비슨, 이우성, 천재환을 상대한 라일리는 시종일관 위력적인 공을 던졌다. 패스트볼 최고 구속은 무려 151km까지 측정됐다.

2025년 5월 13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SSG 랜더스 경기가 열렸다. NC 선발 라일리가 역투하고 있다. 사진=김영구 기자
2025년 5월 13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SSG 랜더스 경기가 열렸다. NC 선발 라일리가 역투하고 있다. 사진=김영구 기자
NC CAMP 2에서 공을 뿌리고 있는 라일리. 사진=NC 제공
NC CAMP 2에서 공을 뿌리고 있는 라일리. 사진=NC 제공

직접 타석에 섰던 권희동은 “벌써 시즌을 치러도 될 만큼 구속이 올라왔다. 특히 스플리터의 구위가 인상적이었다. 라일리는 스플리터라 했지만, 타자 입장에서는 다른 구종처럼 느껴졌다. 이번 시즌 더욱 기대가 되는 모습”이라고 혀를 내둘렀다.

공을 받아준 포수 김정호도 “라일리는 지난 시즌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이번 시즌을 위한 준비도 잘해 온 것으로 보인다. 패스트볼의 구위와 변화구의 움직임 모두 당장 시즌에 돌입해도 될 만큼 좋았다. 특히 스플리터의 움직임이 지난해보다 더 좋아졌다. 작년에는 패스트볼 구위가 워낙 뛰어나 스플리터가 효과적으로 통하는 느낌이었다면, 지금은 스플리터 구종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위력적이라고 느껴진다”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이를 지켜본 김경태 투수 코치 역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 코치는 “라일리, (커티스) 테일러, 토다 (나츠키) 선수 모두 준비를 잘해 가고 있다. 특히 라일리가 좋아 보인다. 불펜에서 점진적으로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모습을 보여주더니, 이번 라이브 피칭에서는 지금 당장 경기에 나서도 무리가 없을 정도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며 “포심, 슬라이더, 포크, 커브, 스플리터 등 모든 구종의 제구와 로케이션이 안정적이었다. 이번 라이브 피칭을 통해 라일리가 왜 NC의 1선발인지 충분히 증명했다고 생각한다”고 박수를 보냈다.

2025년 6월 17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 NC 선발 라일리가 역투하고 있다. 사진=천정환 기자
2025년 6월 17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 NC 선발 라일리가 역투하고 있다. 사진=천정환 기자

2025시즌을 앞두고 NC와 손을 잡은 라일리는 지난해 공룡군단의 에이스로 우뚝 섰다. 30경기(172이닝)에서 17승 7패 평균자책점 3.45를 찍었다. 한화 이글스에서 활동했던 코디 폰세(토론토 블루제이스)와 공동 다승왕에 올랐을 정도로 대단한 활약상이었다.

올해에도 라일리의 어깨는 무겁다. 테일러, 구창모 등과 NC 선발진을 이끌어야 한다. 그리고 그는 이번 라이브 피칭에서 쾌조의 컨디션을 과시하며 올 시즌 활약을 예고했다.

라일리는 “비시즌 동안 스플리터를 집중적으로 연습하며 준비했고, 스스로도 많은 발전이 있었다 생각한다. 전력 투구는 아니었지만 30구를 연속으로 던졌음에도 피로감이 전혀 없었다. 현재 준비가 잘 돼 있고 컨디션도 매우 좋다. 앞으로 차근차근 투구 수를 늘려가며 몸 상태를 정규시즌에 맞춰 나갈 계획”이라고 목소리에 힘을 줬다.

2025년 5월 13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SSG 랜더스 경기가 열렸다. 3회말 2사 2루에서 NC 선발 라일리가 SSG 최지훈을 삼진처리한 후 환호하고 있다. 사진=김영구 기자
2025년 5월 13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SSG 랜더스 경기가 열렸다. 3회말 2사 2루에서 NC 선발 라일리가 SSG 최지훈을 삼진처리한 후 환호하고 있다. 사진=김영구 기자

[이한주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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