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가 뛰는 마이애미, 이기고 싶었다” LAFC 골잡이 부앙가가 드러낸 승부욕 [현장인터뷰]

로스앤젤레스FC 골잡이 데니 부앙가는 승부욕을 드러냈다.

부앙가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로스앤젤레스 메모리얼 콜리세움에서 열린 인터 마이애미CF와 시즌 개막전을 3-0으로 이긴 뒤 가진 인터뷰에서 “이 게임은 언제나 특별하다”며 리오넬 메시가 버틴 마이애미를 상대한 소감을 전했다.

그는 “우리 선수들은 강팀을 이기고 싶다는 열망을 갖고 있다. 메시가 뛰는 마이애미도 그 중 하나다. 모든 경기가 똑같이 중요하지만, 이날 경기를 특별히 더 중요하게 생각한 거 같다”며 이날 경기가 가진 의미에 대해 말했다.

부앙가는 이날 골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사진= Getty Images/AFP= 연합뉴스 제공
부앙가는 이날 골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사진= Getty Images/AFP= 연합뉴스 제공

메시와 손흥민, 두 리그를 대표하는 스타의 맞대결로도 관심을 모은 이날 경기는 LAFC가 3-0 완승을 거뒀다. MLS 역사상 두 번째로 많은 7만 5673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찾았다.

부앙가는 “오늘같은 경기장 분위기는 팀에도 좋은 일”이라며 만원관중 앞에서 강팀을 상대로 승리한 것에 의미를 부여했다.

경기중에는 치열하게 경쟁했던 상대지만, 경기가 끝난 뒤에는 좋은 친구였다. 경기 후 메시와 유니폼을 교환한 부앙가는 “아들이 메시의 유니폼을 원했다”며 메시와 교환한 이유도 설명했다.

부앙가는 경기가 끝난 뒤 메시와 유니폼을 교환했다. 사진= AFP= 연합뉴스 제공
부앙가는 경기가 끝난 뒤 메시와 유니폼을 교환했다. 사진= AFP= 연합뉴스 제공

마크 도스 산토스 감독 체제에서 새로운 시즌을 치르고 있는 그는 “(이전 감독과 비교해) 전술도 다르고, 기술도 다르다. 더 많은 볼 소유를 강조하면서 라인 뒤쪽으로 침투도 강조하고 있다”며 달라진 점에 대해 말했다.

달라지지 않은 것도 있다. 그는 “내 역할은 바뀌지 않았다. 이전의 나와 똑같이 필드 위를 누비고 득점을 하지 못하면 동료가 할 수 있게 돕고 있다”며 자신의 역할은 그대로임을 강조했다.

[로스앤젤레스(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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