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팀 합류 후보 오브라이언, 4볼넷 남발 ‘삐끗’...배지환은 3루타 포함 멀티히트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8강에 진출한 대한민국 대표팀 추가 합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한국계 우완 라일리 오브라이언, 두 번째 시범경기 등판에서 부진했다.

오브라이언은 11일(한국시간) 클로버파크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 그레이프푸르트리그 원정경기 팀의 4회말 팀의 두 번째 투수로 등판했으나 2/3이닝 4볼넷 1실점 기록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첫 타자 A.J. 유잉을 볼넷으로 내보낸 그는 다음 타자 잭슨 클러프를 상대하던 도중 유잉에게 도루를 허용했고 클러프까지 볼넷으로 내보내 무사 1, 2루에 몰렸다.

라일리 오브라이언이 시범경기 등판에서 부진했다. 사진= AP= 연합뉴스 제공
라일리 오브라이언이 시범경기 등판에서 부진했다. 사진= AP= 연합뉴스 제공

이후 수비 도움을 받았다. 마르커스 시미엔의 뜬공 타구를 파울 지역에서 잡은 1루수 블레이즈 조던이 3루에 송구, 선행 주자를 아웃시키며 2사 2루로 상황을 돌려놨다.

이닝을 벗어날 기회를 잡았지만, 이를 살리지 못했다. 폭투로 2루 주자를 3루로 내보낸데 이어 호르헤 폴란코, 보 비셋을 연달아 볼넷으로 내보냈다.

결국 2사 만루에서 마운드를 내려왔다. 구원 등판한 에드윈 누네즈가 브렛 바티에게 내야안타를 허용, 1실점을 안았다.

종아리 부상으로 대표팀 합류가 불발됐던 오브라이언은 지난 8일 메츠와 홈경기에서 첫 시범경기 등판, 1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으나 이날 등판에서는 고전했다. 27개의 공을 던졌고 이중 11개가 스트라이크였다.

한편, 메츠 외야수 배지환은 6회초 수비에서 교체 투입돼 2타수 2안타 1타점 활약했다. 시범경기 타율은 0.267로 올랐다.

6회말 2사 2루에서 좌중간 가르는 타구로 2루에 있던 제이콥 라이머를 불러들이고 자신은 3루까지 질주, 3루타를 만들었다. 8회에는 2사 1루에서 우중간 방면 깔끔한 라인드라이브 타구로 1루 주자 오스틴 반스를 3루로 보내는 안타를 만들었다.

이날 경기에는 세인트루이스 마이너리그 선수인 조원빈도 출전했다. 중견수로 교체 투입돼 경기 후반부를 소화했다. 타석에서는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번 스프링캠프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다섯 차례 타석 들어서 삼진 4개와 사구 1개 기록하고 있다.

이날 경기는 메츠가 6-1로 이겼다.

[피닉스(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이재룡, 음주 운전 사고 후 도주했다가 검거
‘왕과 사는 남자’ 개봉 32일 만에 천만 관객
이솔이, 시선 집중되는 아찔한 노출 비키니 자태
전지현, 탄력과 건강미 넘치는 섹시 레깅스 화보
도미니카공화국:베네수엘라 승자와 WBC 8강전

[ⓒ MK스포츠,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