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에게 커터 배우던 그 좌완, 이정후 동료된다

류현진과 함께 뛰던 좌완 라이언 보루키가 이정후의 동료가 된다.

메이저리그 전문 기자 로버트 머레이는 22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좌완 라이언 보루키(31)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메이저리그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보루키는 전날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방출됐다. 이번 스프링캠프 6경기 등판, 6이닝 3피안타 1볼넷 8탈삼진 무실점으로 좋은 성적 기록했지만 개막 로스터에 합류하지 못하자 자유의 몸이 되는 것을 택했다. 그리고 바로 새로운 팀을 찾은 것.

라이언 보루키는 화이트삭스 개막 로스터에 포함되지 못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라이언 보루키는 화이트삭스 개막 로스터에 포함되지 못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보루키는 메이저리그에서 8시즌 동안 토론토 블루제이스(2018-22, 25) 시애틀 매리너스(2022) 피츠버그 파이어리츠(2023-25)에서 187경기 등판, 15승 12패 평균자책점 4.28 기록했다.

토론토 시절이던 지난 2020년에는 스프링캠프에서 당시 팀에 새로 합류했던 류현진에게 커터를 배우기도 했다. 어느덧 베테랑 투수로 성장한 것.

머레이는 보루키가 지난 겨울부터 리그 절반에 가까운 팀으로부터 관심을 끌었으며, FA가 된 이후에도 다시 관심을 받았다고 전했다.

그리고 지난 겨울부터 그에게 관심을 보였더 팀 중 하나인 샌프란시스코와 동행을 택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지난 시즌 팀의 필승조였던 카밀로 도발, 타일러 로저스가 팀을 떠났고 랜디 로드리게스도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불펜의 무게감이 떨어진 상태다. 보루키는 조이 루케이시, 맷 게이지, 에릭 밀러 등과 함께 좌완 불펜진을 구성할 예정이다.

[글렌데일(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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