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렌츠바로시, 도르트문트 원정서 완승…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 ‘파란불’

헝가리의 강호 페렌츠바로시(FTC-Rail Cargo Hungaria)가 독일 원정에서 값진 승리를 거두며 핸드볼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을 향한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페렌츠바로시는 지난 22일(현지 시간) 독일 함의 Westpress Arena에서 열린 2025/26 EHF 여자 핸드볼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BV Borussia Dortmund)를 31-25로 제압했다.

이로써 페렌츠바로시는 통산 14번째 8강 진출에 한 걸음 더 다가섰으며, 도르트문트는 2차전 원정에서 6골 차 이상의 대승을 거둬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되었다.

사진 2025/26 EHF 여자 핸드볼 챔피언스리그 페렌츠바로시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경기 모습, 사진 출처=유럽핸드볼연맹
사진 2025/26 EHF 여자 핸드볼 챔피언스리그 페렌츠바로시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경기 모습, 사진 출처=유럽핸드볼연맹

경기 초반은 홈팀 도르트문트의 강력한 저항에 부딪혀 팽팽한 흐름이 이어졌다. 도르트문트는 과거 페렌츠바로시에서 뛰었던 골키퍼 멜린다 시코라(Melinda Szikora)의 결정적인 선방과 견고한 수비를 앞세워 점수 차가 벌어지는 것을 허용하지 않았다. 전반 21분경 스코어가 9-9 동점이 되자 페렌츠바로시의 예스페르 옌센(Jesper Jensen) 감독은 작전 타임을 요청하며 전열을 가다듬었다.

작전 타임 이후 페렌츠바로시의 공격이 살아나기 시작했다. 특히 팀의 핵심 동력인 시몬 페트라(Petra Simon)가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팀의 첫 3점 차 리드를 이끌었다. 여기에 골키퍼 블랑카 뵈데-비로(Blanka Böde-Bíró)가 전반 방어율 44%라는 경이로운 기록으로 뒷문을 지키며 13-10으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 초반 페렌츠바로시는 18-14로 달아나며 승기를 굳히는 듯했으나, 도르트문트의 반격도 매서웠다. 켈리 볼레브레흐트(Kelly Vollebregt)와 라라 에겔링(Lara Egeling)을 중심으로 추격에 나선 도르트문트는 후반 16분경 다시 동점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도르트문트의 기세는 잦은 공격 실책에 발목을 잡혔다. 페렌츠바로시는 상대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다시 격차를 벌렸고, 경기 막판 교체 투입된 골키퍼 로라 글라우저(Laura Glauser)가 결정적인 선방쇼를 펼치며 도르트문트의 추격 의지를 완전히 꺾었습니다. 결국 경기는 6골 차 페렌츠바로시의 승리로 종료되었다.

페렌츠바로시는 시몬 페트라(Petra Simon)가 8골, 카트린 클루이베르(Katrin Klujber)가 6골을 넣으며 공격을 주도했다. 두 선수는 이번 시즌 각각 총 75득점과 73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페렌츠바로시의 예스페르 옌센(Jesper Jensen) 감독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결과에 매우 만족한다. 6골 차의 결과가 실제 경기 내용보다 크게 느껴질 수 있을 만큼 치열한 접전이었지만, 경기 내내 리드를 유지한 것이 주효했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김용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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