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멕시코시티 시리즈 첫 경기를 가져갔다. 송성문은 벤치를 지켰다.
샌디에이고는 26일(한국시간) 에스타디오 알프레도 하프 헬루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경기 6-4로 이겼다.
이번 2연전을 맞아 27번째 선수로 콜업된 송성문은 벤치를 지켰다. 빅리그 데뷔를 노렸지만, 다음 기회를 노리게 됐다. 이날 샌디에이고는 아홉 명의 선발 출전 야수를 교체없이 기용했다.
샌디에이고는 2회말 선발 헤르만 마르케스가 호세 페르난데스에게 2타점 2루타, 알렉 토마스에게 투런 홈런 허용하며 4실점, 리드를 허용했지만 이를 뒤집었다.
5회초 타이 프랜스가 솔로 홈런을 때리며 추격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7회초에는 무사 만루 기회에서 개빈 쉬츠가 우전 안타로 주자 두 명을 불러들였고 계속된 기회에서 프레디 페르민, 라몬 라우레아노가 희생플라이를 때리며 점수를 더했다.
프랜스는 9회초 다시 한 번 홈런을 때리며 격차를 벌렸다.
마르케스는 4실점 이후 뒤늦게 안정을 찾았다. 6이닝 6피안타 1피홈런 1볼넷 2탈삼진 4실점 기록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마무리 메이슨 밀러는 9회 타자 세 명을 모두 범타 처리하며 평균자책점 제로 행진을 이어갔다.
애리조나는 선발 잭 갈렌이 3이닝 1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 기록한데 이어 브랜든 파트가 3이닝 2피안타 1피홈런 3볼넷 5탈삼진 4실점 기록했다.7회 역전을 허용한 테일러 클라크가 패전을 안았다.
[샌프란시스코(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