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판정” 아스널, PK 번복에 분노 폭발…“잘못된 판정이 흐름 바꿨다”

아스널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분노했다. 아스널이 ‘잘못된 판정으로 승리를 놓쳤다’고 판단한 까닭이다.

아스널은 4월 30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준결승 1차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맞대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아스널은 4-3-3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요케레스가 전방에 섰고, 마르티넬리, 마두에케가 좌·우 공격을 책임졌다. 라이스, 외데고르, 마르틴 수비멘디가 중원을 구성했고, 인카피에, 화이트가 좌·우 풀백으로 나섰다. 마갈량이스, 살리바가 중앙 수비수로 호흡을 맞췄고, 라야가 골문을 지켰다.

아스널은 오심으로 승리를 잃었다고 생각한다. 사진=AFPBBNews=News1
아스널은 오심으로 승리를 잃었다고 생각한다. 사진=AFPBBNews=News1
아스널 미켈 아르테타 감독. 사진=AFPBBNews=News1
아스널 미켈 아르테타 감독. 사진=AFPBBNews=News1
아틀레티코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 사진=AFPBBNews=News1
아틀레티코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 사진=AFPBBNews=News1

아틀레티코는 4-4-2 포메이션이었다. 그리즈만, 알바레스가 전방에 섰다. 코케, 카르도소가 중원을 구성했고, 루크만, 시메오네가 좌·우 미드필더로 나섰다. 마르크 푸빌, 한츠코가 중앙 수비수로 호흡을 맞췄고, 루게리, 마르코스 요렌테가 좌·우 풀백으로 선발 출전했다. 골문은 오블락이 지켰다.

아스널이 볼 점유율을 늘리면서 아틀레티코를 압박했다.

선제골도 아스널의 몫이었다. 전반 44분 요케레스가 한츠코에게 밀려 넘어졌다. 페널티박스 안쪽이었다. 요케레스가 자신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선제골로 이어갔다.

아틀레티코는 후반전에 들어서면서 공격의 강도를 높였다. 알바레스가 날카로운 프리킥으로 아스널 골문을 위협했다. 그리즈만의 슈팅은 크로스바를 때렸다.

요케레스가 득점 후 동료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사진=AFPBBNews=News1
요케레스가 득점 후 동료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사진=AFPBBNews=News1

강하게 몰아치던 아틀레티코가 동점을 만들었다. 후반 11분 요렌테의 슈팅이 화이트의 핸드볼 반칙으로 이어졌다.

주심이 VAR(비디오판독) 후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알바레스가 이를 동점골로 연결했다.

논란의 장면은 후반 33분 나왔다. 교체 투입된 아스널 공격수 에베레치 에제가 한츠코와의 경합 과정에서 넘어졌다. 주심 대니 마켈리가 휘슬을 불었다. 이날 세 번째 페널티킥이 나오는 듯했다.

그런데 마켈리 주심은 VAR을 거친 뒤 판정을 번복했다. 페널티킥 취소였다. 마켈리 주심은 ‘한츠코의 접촉이 페널티킥을 줄 정도는 아니’라고 판단했다.

그리즈만. 사진=AFPBBNews=News1
그리즈만. 사진=AFPBBNews=News1
사진=AFPBBNews=News1
사진=AFPBBNews=News1

아스널 벤치는 강하게 항의했다. 하지만, 바뀌는 건 없었다.

아스널은 공세를 높였다.

더 이상의 골은 나오지 않았다. 경기는 1-1로 종료됐다.

영국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아르테타 감독은 경기를 마친 뒤 분노했다.

아르테타 감독은 후반 33분 페널티킥이 취소된 걸 두고서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 받아들일 수 없는 판정”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라커룸에서 그 장면을 다시 봤다. 정말 실망스럽다. 너무 화가 난다. 규칙에 어긋나는 판정이다. 이 판정 하나가 이번 맞대결의 흐름을 바꿨다”고 했다.

사진=AFPBBNews=News1
사진=AFPBBNews=News1

아스널은 내달 6일 홈에서 아틀레티코와 UCL 준결승 2차전을 치른다.

[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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