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A 9.00→2군행’ 주춤했던 한화 김서현, 재조정 마치고 열흘 만에 1군 복귀

김서현(한화 이글스)이 1군에 돌아왔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화는 7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026 프로야구 KBO리그 정규시즌 KIA 타이거즈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김서현을 1군에 콜업했다.

2023년 전체 1번으로 한화에 지명된 김서현은 통산 137경기(134.2이닝)에서 4승 8패 35세이브 12홀드 평균자책점 4.34를 적어낸 우완투수다. 특히 지난해 활약이 좋았다. 69경기(66이닝)에 나서 2승 4패 2홀드 33세이브 평균자책점 3.14를 기록, 독수리 군단의 마무리 투수로 발돋움했다.

김서현. 사진=한화 제공
김서현. 사진=한화 제공
김서현. 사진=한화 제공
김서현. 사진=한화 제공

하지만 지난해 10월 들어 시련이 찾아왔다. 1일 인천 SSG랜더스전에서 현원회, 이율예에게 연달아 투런포를 맞으며 5-6 역전패를 자초했다. 이어 포스트시즌 5경기에서도 1승 평균자책점 14.73으로 반등하지 못했다.

올해에도 아직 웃지 못하고 있다. 4월 14일 대전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1이닝 1피안타 7사사구 3실점에 그치며 마무리 보직을 잭 쿠싱에게 넘겼다. 이후 실점을 잘 억제하는 듯 했으나, 4월 26일 NC 다이노스전(0.1이닝 1피안타 1피홈런 1사사구 2실점)에서 7회초 대타 안중열에게 결승 투런포를 허용하는 등 고전을 면치 못했다.

현재까지 1군 성적은 11경기(8이닝) 출전에 1승 2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9.00. 결국 지난 달 27일 2군행 통보를 받아들어야 했다.

절치부심한 김서현은 퓨처스(2군)리그 경기를 통해 재조정에 나섰다. 지난 2일과 4일 두산 베어스와의 퓨처스리그 경기에 등판해 각각 2이닝 3실점,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그리고 이날 다시 한 번 1군의 부름을 받게됐다.

한편 SSG랜더스는 거포 외야수 김재환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대신 같은 유형의 외야 자원 한유섬이 2군행 통보를 받았다.

이 밖에 롯데 자이언츠는 포수 정보근을 2군으로 내리고 ‘돌격대장’ 외야수 황성빈을 1군으로 불렀다. 삼성은 전날(6일) 트레이드를 통해 영입한 내야수 박계범을 1군에 콜업했다. 대신 심재훈이 2군으로 향했다.

김서현. 사진=한화 제공
김서현. 사진=한화 제공

[이한주 MK스포츠 기자]



어린이날, ‘초통령’들이 만든 조용한 혁명
지드래곤 인종차별 의상 논란이 우리에게 묻는 것
얼짱시대 홍영기 “내 노출 보고는 싶나 보죠?”
김희정 파격적인 시스루 패션…시선 집중 볼륨감
WBC 안타왕 LG트윈스 문보경 전치 5주 부상

[ⓒ MK스포츠,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