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볼 학교 모여라.“
대한핸드볼협회가 전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핸볼 보급학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핸볼’은 학교 현장에서 안전하고 쉽게 배울 수 있도록 핸드볼을 변형하여 연구 개발된 학교형 스포츠로 초등학생 신체 발달 수준 및 학년별 체육 교육 과정을 고려해 개발된 학교형 스포츠다.
협회는 오는 22일까지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아이들이 뛰어놀며 자연스럽게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초점을 맞춘 ‘유소년 핸볼 보급학교’ 사업에 참여할 학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초등학생들이 보다 쉽고 안전하게 핸드볼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핸볼은 학생들의 신체 발달 수준과 학년별 체육 교육 과정을 고려해 개발돼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협회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학교 체육관을 단순한 수업 공간이 아닌, 학생들이 함께 뛰고 협력하며 즐길 수 있는 생활 스포츠 공간으로 변화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선정된 학교에는 핸볼 전용 용품과 전문 강습 프로그램이 지원된다. 특히 오는 6월 첫째 주부터 학교별 용품이 순차적으로 전달되며, 6월 15일부터 7월 16일까지는 전문 강사진이 직접 학교를 찾아가 강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선정 학교에는 ‘2026 핸볼 권역별 대회’ 우선 참가 기회도 주어진다. 단순 체험형 프로그램에 그치지 않고 실제 경기와 축제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도록 연결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대한핸드볼협회는 유소년 스포츠 기반 구축 사업 운영단체로 6년 연속 선정되며 학교 체육 활성화 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해당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 아래 대한체육회가 주관하며, 종목단체와 학교를 연계해 유소년 스포츠 참여를 확대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협회 관계자는 “유소년 시기의 스포츠 경험은 단순한 체육 활동을 넘어 협동심과 자신감을 키우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더 많은 아이가 학교 안에서 자연스럽게 핸드볼을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보급학교 신청은 오는 22일 오후 3시까지 진행되며, 최종 선정 결과는 27일 발표될 예정이다.
[김용필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