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두 경기 연속 무안타...애틀란타도 보스턴에 대패

김하성에게 잔인한 보스턴 원정이다.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김하성은 28일(한국시간)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 원정경기 8번 유격수 선발 출전했으나 4타수 무안타 2삼진 침묵했다.

이번 보스턴 원정 두 경기에서 8타수 무안타 4삼진으로 고전중이다. 시즌 타율은 0.095로 떨어졌다.

김하성이 두 경기 연속 침묵했다. 사진= AP= 연합뉴스 제공
김하성이 두 경기 연속 침묵했다. 사진= AP= 연합뉴스 제공

전날 경기는 그래도 수비로 팀 승리에 기여할 수 있었지만, 이날은 아니었다. 팀도 0-8로 크게 졌다. 시리즈 전적 1승 1 기록하며 37승 19패 기록했다. 보스턴은 23승 31패.

4회에만 6점을 허용했다. 수비가 아쉬웠다. 1사 2, 3루에서 마르셀로 마이어의 타구를 1루수 맷 올슨이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며 첫 실점했다.

이후 연속 안타를 허용하며 순식간에 0-4로 격차가 벌어졌다. 1사 만루에서 세단 라파엘라의 좌전 안타 때는 좌익수 마우리시오 듀본의 송구를 받은 포수 채드윅 트롬프가 태그를 하는 과정에서 공을 빠뜨리는 실수를 범하기도 했다.

보스턴이 선발 타자 전원이 안타를 기록하는 사이 애틀란타는 팀 타선 전체가 안타 5개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호르헤 마테오가 4타수 2안타로 분전했지만, 소득이 없었다.

좌익수 듀본은 수비에서 활약했다. 1회말 2사 2루에서 윌슨 콘트레라스의 좌전 안타 때 정확한 홈 송구로 2루 주자를 아웃시킨 것을 포함, 수 차례 좋은 수비를 보여줬다.

애틀란타 선발 브라이스 엘더는 3 1/3이닝 9피안타 1볼넷 1탈삼진 6실점(5자책)으로 무너졌다. 4회 고비를 넘지 못했다.

보스턴 선발 코넬리 얼리는 7이닝 4피안타 3볼넷 7탈삼진 무실점으로 압도했다.

[샌프란시스코(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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