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상위 싱글A에서 뛰고 있는 외야수 조원빈(22)이 월간 MVP에 선정됐다.
카디널스 선수 육성 부서는 12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소셜 미디어를 통해 조원빈이 이달의 선수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조원빈은 5월 한 달 상위 싱글A 피오리아에서 24경기 출전, 타율 0.325 출루율 0.434 장타율 0.663, 2루타 9개 3루타 2개 5홈런 24타점 15볼넷 10도루 기록했다.
카디널스 산하 마이너리그에서 규정 타석을 채운 타자 중 OPS(1.097) 타점, 장타, 도루 부문에서 모두 1위에 올랐고 누타수(55개)는 2위에 올랐다.
24경기 중 22경기에서 출루했고, 9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면서 이 기간 8경기 연속 장타를 때렸다.
카디널스 구단은 이것이 이번 시즌 마이너리그 전체 레벨을 통틀어 두 번째로 긴 기록이라고 소개했다.
조원빈의 활약은 리그 전체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지난 2일에는 미드웨스트리그 이주의 선수에 선정됐다.
조원빈은 이번 시즌 48경기에서 타율 0.277 출루율 0.406 장타율 0.518 8홈런 37타점 23도루 기록중이다.
[샌프란시스코(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