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1볼넷’ SF, 로건 웹 완투에도 마이애미에 패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타석에서 많은 일을 하지 못했고, 팀도 졌다.

이정후는 22일(한국시간) 론디포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와 원정 3연전 최종전 5번 우익수 출전, 3타수 무안타 1볼넷 기록했다.

이날 경기로 시즌 타율은 0.327로 낮아졌다. 타율 1위인 상대 선수 오토 로페즈는 이날 3타수 1안타 1타점으로 0.332 기록했다.

로건 웹은 이날 완투패를 기록했다. 사진= AP= 연합뉴스 제공
로건 웹은 이날 완투패를 기록했다. 사진= AP= 연합뉴스 제공

팀도 1-2로 졌다. 이 패배로 마이애미 원정 3연전을 스윕당하며 31승 46패에 머물렀다. 마이애미는 40승 38패.

2회 첫 타석에서 볼넷을 골라 출루한 이정후는 이후 타석에서 모두 외야로 타구를 날렸지만, 상대 수비에게 잡혔다. 4회 타구는 타구 속도 96.1마일 각도 26도의 괜찮은 타구였지만 워닝트랙에서 잡혔다.

이날 샌프란시스코 타선은 전반적으로 무기력했다. 3회 2사 1, 2루에서 케이시 슈미트의 우전 안타로 한 점을 낸 이후 소득이 없었다. 득점권 2타수 1안타, 잔루 5개로 공격 자체가 조용했다. 상대 선발 라이언 거스토(4 1/3이닝 3피안타 2볼넷 6탈삼진 1실점)를 비롯한 마이애미 투수들을 제대로 공략하지 못했다.

선발 로건 웹은 8이닝 5피안타 1피홈런 1볼넷 5탈삼진 2실점으로 역투했으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완투패를 기록하고 말았다. 2회 카일 스타워스에게 내준 솔로 홈런, 4회 2사 1루에서 오토 로페즈에게 내준 2루타가 아쉬웠다.

이정후는 5회 코너 노비의 뜬공 타구를 경기장 구석까지 쫓아가 잡아내는 호수비를 보여주며 웹의 어깨를 가볍게 해줬다.

[로스앤젤레스(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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