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전력 보강 시동 걸었다...콜로라도에서 우완 할보센 영입

월드시리즈 3연패에 도전하는 LA다저스가 전력 보강을 시작했다. 첫 주자는 불펜 투수다.

다저스는 21일(한국시간) 콜로라도 로키스에서 우완 세스 할보센(26)을 트레이드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우완 닉 프래소(27)와 외야수 랜딘 비두렉(22) 두 명의 선수를 내주는 대가로 그를 영입했다.

다저스가 콜로라도에서 투수를 영입했다. 사진= AP= 연합뉴스 제공
다저스가 콜로라도에서 투수를 영입했다. 사진= AP= 연합뉴스 제공

할보센은 2023년 드래프트 7라운드 지명 출신으로 2024년 빅리그 데뷔, 3년간 75경기에서 3승 4패 평균자책점 4.31 기록했다.

2026시즌은 21경기에서 19이닝 던지며 평균자책점 4.74, 3피홈런 15볼넷 17탈삼진 기록했다. 9이닝당 8.1개로 준수한 탈삼진 비율을 기록했지만, 동시에 많은 볼넷을 허용했다.

이달초 어깨 염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가 최근 트리플A에서 재활 경기를 시작한 상태였다. 새로운 팀에서 재활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프래소는 이번 시즌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에서 21경기 등판해 1승 무패 평균자책점 4.74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는 43경기에서 6승 1패 평균자책점 5.49 기록했다. 마이너리그에서 5시즌 동안 107경기 등판해 11승 7패 평균자책점 3.90 기록했다.

지난 2022년 8월 토론토 블루제이스에 우완 미치 화이트와 내야수 알렉스 데 헤수스를 내주는 조건으로 모이세스 브리토와 함께 영입한 선수다.

비두렉은 2025년 드래프트 3라운드 지명 선수다. 이번 시즌 루키와 싱글A 61경기에서 타율 0.176 출루율 0.340 장타율 0.343 8홈런 28타점 기록했다.

[애틀란타(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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