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창모 공략 성공했다!…‘전의산·마드리스·임근우 맹타+해치 2승’ SSG, NC 3연승 저지하며 3연승 질주

SSG가 소중한 승전고를 울렸다.

이숭용 감독이 이끄는 SSG랜더스는 2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프로야구 KBO리그 정규시즌 홈 경기에서 이호준 감독의 NC 다이노스를 7-3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3연승을 달린 SSG는 35승 3무 56패를 기록했다. 상대 에이스 구창모가 나온 경기에서 나온 결과라 더 값진 성과다. 반대로 3연승이 좌절된 NC는 42승 1무 46패다.

마드리스. 사진=SSG 제공
마드리스. 사진=SSG 제공
전의산. 사진=김영구 기자
전의산. 사진=김영구 기자
임근우. 사진=SSG 제공
임근우. 사진=SSG 제공
해치. 사진=SSG 제공
해치. 사진=SSG 제공

SSG는 투수 토마스 해치와 더불어 정준재(2루수)-박성한(유격수)-블라이 마드리스(좌익수)-김재환(지명타자)-전의산(1루수)-최지훈(중견수)-조형우(포수)-임근우(우익수)-안상현(3루수)으로 선발 명단을 꾸렸다.

이에 맞서 NC는 김주원(유격수)-권희동(우익수)-박민우(2루수)-블레인 크림(1루수)-박건우(지명타자)-이우성(좌익수)-김휘집(3루수)-김형준(포수)-천재환(중견수)으로 타선을 구축했다. 선발투수는 구창모.

기선제압은 SSG의 몫이었다. 1회말 정준재의 좌중월 안타와 박성한의 우전 2루타, 마드리스의 볼넷으로 연결된 1사 만루에서 전의산이 좌중간에 떨어지는 2타점 적시타를 쳤다.

전의산. 사진=SSG 제공
전의산. 사진=SSG 제공

일격을 당한 NC는 4회초 추격에 시동을 걸었다. 박민우의 우전 안타와 2루 도루로 완성된 2사 2루에서 박건우의 투수 방면 내야 안타에 상대 투수의 송구 실책이 겹친 사이 박민우가 득점했다.

하지만 SSG는 이대로 분위기를 내줄 생각이 없었다. 4회말 최지훈의 우전 3루타로 만들어진 1사 3루에서 임근우가 1타점 좌전 적시타를 때렸다. 안상현의 번트 안타와 정준재의 좌익수 플라이, 박성한의 볼넷으로 이어진 2사 만루에서는 마드리스가 2타점 우전 적시타를 터뜨렸다.

마드리스. 사진=SSG 제공
마드리스. 사진=SSG 제공

갈 길이 바빠진 NC는 6회초 한 점 만회했다. 1사 후 박민우가 우중월 2루타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블레인은 2루수 플라이로 돌아섰지만, 박건우가 1타점 우전 적시타를 쳤다.

그러나 흐름을 이어가지 못한 NC다. 7회초 이우성의 볼넷과 김형준의 좌전 안타, 상대 투수의 폭투, 김주원의 볼넷으로 2사 만루가 연결됐으나, 고준휘가 삼진으로 돌아섰다.

여유가 생긴 SSG는 8회말 상대 야수 선택과 임근우의 1타점 중전 적시타로 2점을 보탰다.

임근우. 사진=SSG 제공
임근우. 사진=SSG 제공

다급해진 NC는 9회초 김형준의 1타점 좌전 적시타로 한 점을 더 따라붙었지만, 거기까지였다. 그렇게 SSG는 기분좋은 승전보에 마침표를 찍게됐다.

SSG 선발투수 해치는 95개의 공을 뿌리며 6이닝을 4피안타 2사사구 6탈삼진 2실점 1자책점으로 막아 시즌 2승(4패)을 수확했다. 타선에서는 단연 전의산(4타수 2안타 2타점), 마드리스(3타수 1안타 2타점)가 빛났다. 이 밖에 임근우(4타수 2안타 2타점), 박성한(3타수 2안타)도 뒤를 든든히 받쳤다.

NC는 선발투수 구창모(5이닝 8피안타 2사사구 8탈삼진 5실점)의 부진이 뼈아팠다. 시즌 3패(8승)째. 타선도 6안타 3득점에 그치며 패배를 막지 못했다.

해치. 사진=SSG 제공
해치. 사진=SSG 제공

[이한주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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