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격투기(MMA) 단체 TFC가 차세대 스타 발굴을 위한 서바이벌 프로젝트 TFC 컨텐더스 시즌 1(TFC CONTENDERS SEASON 1) 개최를 위한 참가 선수 모집을 시작한다.
TFC 컨텐더스 시즌 1은 유망주들의 치열한 경쟁과 성장 스토리를 밀착 조명하는 리얼리티 방송 프로그램으로 제작된다. 성공을 위한 무대를 열망하는 격투가들이 관심을 보일만하다.
2014년부터 TFC 선수 17명이 UFC로 진출했다. 제5·8대 UFC 여자 스트로급(52㎏) 챔피언 장웨이리(36·중국)와 대한민국 UFC 파이터 14명도 TFC 출신이다.
전찬열 하동진 TFC 공동 대표가 Korean Top Team의 감독으로서 UFC 제자 8명을 키운 지도자라는 것도 빼놓을 수 없다. TFC와 KTT는 우리나라에서 종합격투기 메이저대회 입성 방법을 제일 잘 아는 단체와 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번 ‘TFC 컨텐더스 시즌 1’의 참가 자격은 프로 공식 전적이 전혀 없는 아마추어 및 세미프로 선수로 제한된다. 뛰어난 기량과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품고 있음에도 프로 데뷔의 기회를 쉽게 얻지 못했던 격투 원석들을 직접 발굴하고 검증하겠다는 취지다.
TFC 관계자는 “프로 무대를 꿈꿔왔지만, 한계를 느꼈거나 자신의 실력을 대중 앞에서 입증하고 싶었던 유망주들에게 최선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프로젝트의 의의를 밝혔다.
1차 경기는 오는 2026년 9월 12일(토)부터 13일(일)까지 양일간 치러진다. 경기 규칙은 선수들의 안전과 정교한 기량 발휘를 동시에 고려하여 4분 2라운드의 아마추어 룰로 진행된다.
선수 보호를 위해 안면을 향한 무릎 차기는 엄격히 금지되며, 하체 관절기 기술 역시 아킬레스홀드만 허용하는 등 엄격한 안전 기준을 철저히 적용한다.
선수가 착용해야 할 장비는 헤드기어, 8온스 오픈핑거 파운딩 글러브, 정강이 보호대(레그가드), 낭심 보호대로 규정되어 있다. 8온스 오픈핑거 파운딩 글러브는 대회사에서 일괄 제공하며, 헤드기어와 레그가드는 참가 선수가 개인 지참해야 한다.
이번 대회에는 총 2000만 원의 상금이 걸려 있어 예비 프로 선수들의 도전 의식을 자극한다. 최종 선발된 선수에게는 상금 수혜와 더불어 TFC 정식 프로 전속 계약의 기회가 부여된다.
이를 통해 TFC 넘버링 메인 무대 출전은 물론, 글로벌 해외 협력 단체 무대 진출이라는 특전을 얻게 된다. 전 과정이 리얼리티 방송 프로그램으로 방영됨에 따라 참가 선수는 자신의 이름과 기량을 팬들에게 효과적으로 각인시킬 수 있다.
참가 모집 마감일은 2026년 9월 5일(토)까지다. 참가를 희망하는 선수는 TFC 공식 인스타그램 프로필 링크에 안내된 네이버 폼 지원서를 작성하여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