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크스, 4쿼터에만 40점 올렸지만 패배...박지현은 3득점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LA스파크스가 4쿼터 기록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줬지만 아쉽게 졌다.

스파크스는 14일(한국시간) 바클레이스센터에서 열린 뉴욕 리버티와 원정경기 81-85로 졌다.

박지현은 교체 출전, 9분 32초 뛰며 3득점 1어시스트 기록했다. 3점슛 두 차례 시도, 이중 한 개를 성공시켰다.

박지현을 비롯한 스파크스 선수들이 부상당한 카메론 브링크를 살피고 있다. 사진= Getty Images/AFP= 연합뉴스 제공
박지현을 비롯한 스파크스 선수들이 부상당한 카메론 브링크를 살피고 있다. 사진= Getty Images/AFP= 연합뉴스 제공

스파크스는 이날 3쿼터를 9-18로 크게 뒤지며 주도권을 내줬다. 4쿼터 초반에는 28점차까지 끌려갔다.

그러나 이후 분위기가 달라졌다. 4쿼터 10분 동안 야투 성공률 78.9%(15/19) 3점슛 66.7%(6/9) 자유투 80%(4/5) 기록하며 40득점을 퍼부었다.

‘ESPN’에 따르면, 40득점은 WNBA가 쿼터제로 바뀐 이후 스파크스가 한 쿼터에 기록한 최다 득점 기록이다.

박지현도 4쿼터 9분 16초 남기고 카메론 브링크의 패스를 받아 시도한 3점슛을 성공시키며 추격에 기여했다.

스파크스는 종료 22초 남기고 81-82, 한 점 차까지 추격했으나 이후 득점하지 못하며 경기를 내주고 말았다.

레이 버렐이 28득점, 은네카 오그우미케가 10득점 11리바운드, 디에리카 햄비가 16득점 기록했다. 브링크는 경기 도중 부상으로 코트를 떠났다.

뉴욕은 사브리나 이오네스쿠가 20득점, 존켈 존스가 11득점 18리바운드, 레베카 알렌이 13득점, 브레나 스튜어트가 11득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 기록했다.

[샌프란시스코(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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