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사망한 위버·뮤지얼 추모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재호 기자]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이 고인이 된 얼 위버와 스탄 뮤지얼에게 조의를 표했다.

위버 전 볼티모어 감독은 지난 19일(이하 현지시간) 새벽 여행 도중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1968년 38세의 젊은 나이에 볼티모어 감독으로 부임, 17년(1968~1982, 1985~1986년)간 아메리칸리그 우승 4회, 월드시리즈 우승 1회를 기록했다.

뮤지얼도 같은 날 미주리주에 있는 그의 자택에서 숨을 거뒀다. ‘더 맨(The Man)’이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그는 세인트루이스에서 활약하며 통산 3026경기에 출전, 3630안타 475홈런 1951타점을 남겼다. 정규시즌 MVP를 세 차례 차지하기도 했다.

앨런 셀리그 MLB 커미셔너는 보도자료를 통해 두 고인에 대한 추모의 뜻을 밝혔다.

위버 전 감독에 대해서는 “멋진 야구인이자 진정한 덕아웃의 전략가였다. 네 차례 리그 우승과 1970년 월드시리즈 우승을 기록하며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전성기를 이끈 장본인이었다. 위트가 넘쳤지만, 충성심도 뛰어났다”고 평하면서 “MLB 사무국에 있으면서 그의 경기를 쭉 지켜봐왔다. 그는 지도 스타일에 있어 선구적인 역할을 했고, 후에 많은 이들의 본보기가 됐다”고 밝혔다.

셀리그는 뮤지얼의 죽음에 대해서도 “메이저리그가 진정한 전설을 잃었다”며 애도의 뜻을 표했다. 이어서 “뮤지얼은 카디널스 역사의 영혼이자 심장이었다. 세계 2차 대전 때는 나라를 위해 참전하기도 했다. 스탄의 인생은 야구 역사 그 자체였고, 왜 야구가 국민스포츠인지를 보여줬다”고 전했다.

[greatnemo@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혜원, 2026년 초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했다
앨리스 소희, 남편 및 딸과 함께한 사진 공개
노출 의상 입은 한소희가 드러낸 독보적인 몸매
케이팝데몬헌터스 이재, 시선 집중 아찔한 볼륨감
NC 투수 구창모 1058일 만에 퀄리티스타트

[ⓒ MK스포츠,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